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8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방공무원 및 교육청 직원 48명으로 구성한 '청렴햇살 아이좋아'동아리 발대식을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렴 서약서 및 청렴 실천 다짐문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1년간의 활동 계획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지며 2019년에도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의 모습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헸다.

'청렴햇살 아이좋아'동아리는 2017년 결성을 시작으로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청을 대표하는 청렴동아리로서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역할과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뒤 동아리 회원들은 산청읍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운동도 함께 실시해 쾌적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산청교육지역청 청렴문화 홍보에 기여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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