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 2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전경<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9일 오전 10시 창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과성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집한 ‘2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2기 시민조사참여단은 11명으로 일반참여단 9명, 피난약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6월까지 매월 2회씩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 조사활동의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등 개선의견 제출 △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을 하게 된다.

권순호 본부장은 “화재 위험성이 크고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국민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안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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