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회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위원회의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였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예산학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5월말까지 홈페이지, 메일, 우편 등에서 접수된 사업을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7~8월에 3차례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9월에 제3차 전체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그리고 예산관련 기초지식 함양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4~5월에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익년도 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국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야하고 지역 나아가 양산에 필요한 사업들이 시민들의 손에서 발굴되길 희망한다” 전했다.

박성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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