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영)가 지난 11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신임위원 7명을 위촉한 후, 민순우 협의체 사무국장의 주재로 읍면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 사례강연 등에 대한 동영상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계층별 담당위원 편성, 특화사업 제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철 창선면장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버팀목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다가오는 5월 중순 창선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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