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에서 운영하는 혼인신고 인증샷 포토존 ‘러브트리’<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2월부터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을 찾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혼인신고 인증샷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사계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러브트리를 추가 설치하여 포토존 이용 신혼부부에게 새 출발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계절 꽃피는 나무 진해 러브트리는 진해구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인생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진해구」 글이 새겨진 하트 메모지를 나눠주어 신혼부부의 설레이는 순간을 기념하고 알콩달콩 사랑 다짐과 일생의 첫출발을 기념하는 글을 새기어 본인들이 직접 러브트리에 달아줌으로써 신혼부부의 자긍심을 높였다.

강병곤 진해구 민원지적과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러브트리 설치로 진해구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하고 작지만 소소한 고객행복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 진해구와 인생 출발을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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