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활동을 위한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과 중앙동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방재단의 목표와 역할, 재난 예찰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명된 중앙동 자율방재단(단장 강진환)은 평상시에는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사전 예찰활동과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되어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 등을 실시하는 재난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군식 단장은 “우리 중앙동 관내의 재난발생요소를 점검해 사전예방에 힘쓰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중앙동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홍봉희 중앙동장은 “동민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 조직에 감사드리며 자율방재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예방은 물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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