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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 어르신들께 선물한 마술 같은 하루!노인복지시설 정혜원에서 봉사활동...환경미화와 도우미 봉사활동에 마술공연까지 선보이며, 행복한 하루 선물
원광식 상병이 정혜원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드리고 있다.<사진제공=해군군수사령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해군 군수사령부 장병 20여 명이 15일 정혜원(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혜원은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을 앓는 노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장병들은 정혜원 내ㆍ외부 시설의 대청소, 세탁업무 등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휠체어 이동을 돕는 등 손과 발이 되어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아들같이 손녀같이 말벗이 되어드리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광식 상병이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원 상병은 ‘KBS 생생투데이’ , ‘MBC 다큐에세이 여기 이 사람’ 등 각종 방송매체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마술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입대 전 5년 동안 지역 학교를 찾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마술 강사’ 역할도 해왔다.

마술공연은 카드, 손수건, 신문지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20여분 간 진행되었다. 원 상병은 매 순간 눈을 떼기 힘든 화려한 손놀림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과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도 치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광식 상병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재능을 살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경윤 대위는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지역 주민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또한 군인의 사명이다”며“행사에 참가한 장병들이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헌신의 자세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만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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