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명절 군·경 장병을 위문했다.<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관내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경찰서를 방문해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 133여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명절기간 중에도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이 주민의 안전과 치안, 국토방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기에 우리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해마다 명절과 연말에 군부대를 방문해 각종 향토방위 훈련 및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을 위문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은 물론 지역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