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소재 진주성심교회는 지난 1일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6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상평동 소재 진주성심교회는 지난 1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6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진주성심교회는 작년에도 홀로어르신 식사나눔 행사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정부보조금을 전혀 지원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 2개소에 TV를 기증했다.

또한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한부모가정 7세대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70만원치를 후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진주성심교회 성도들의 뜻깊은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주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상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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