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산청군
산청군 관광두레 설명회 개최

이병혁 신안면장이 산청군 관광두레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 관광두레 설명회가 지난 5월 23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신안면 종합복지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차 설명회에는 남해에서 5년간 활동한 배정근 관광두레 피디가 2차 설명회에는 곡성에서 5년간 활동한 홍수진 피디가 강사로 참여하여 관광두레란 무엇인가에 대해 그리고 남해군과 곡성군의 관광두레 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설명회때 참석한 이병혁 신안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광두레가 산청군 관광의 새로운 발전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정근 피디는 “관광두레가 기존의 정부지원사업과 가장 크게 다른 점으로 사업계획서 구상부터 지원을 시작하는 ‘실제적인 주민역량 강화’를 들었다. 기존의 관광사업이 관광시설이나 유명한 관광지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것이냐에 중점을 두었다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고유색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수입이 다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데 가치를 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남해 독일마을의 관광두레와 두모마을의 관광두레 사업체가 같은 지역 내의 다문화여성들과 장애단체들 그리고 지역농산물 생산자들에게까지 두루 연결되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었으며 나아가 맥주축제와 유채꽃 축제가 전국적 규모로 알려지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이다.

관광두레살롱디자인

홍수진 피디는 “관광두레의 가치를 숫자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올해 12명의 피디가 선정되었고, 기존의 전국의 피디가 80명이 넘기 때문에 이들 피디들이 결국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산청의 주민사업체를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400명이 넘는 전문가 집단이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유명한 기업들 및 공공기관과 MOU를 맺고 끊임없이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원한다는 것 등이 그 증거라며, 피디와 주민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공감을 이룬다면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사업체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내가 최초의 1인’이 되어서 주변사람들을 설득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에 한 발 내디딜 것”을 강조했다.

이정민 산청군 피디는 “산청군이 어머니의 산 지리산을 비롯하여 아름답고 보존할 만한 관광자원을 많이 간직하였을 뿐 아니라, 귀한 재능을 가진 전문가, 예술인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 관광두레를 통해 이 소중한 자원들을 조화롭게 연계하는 것이 산청군 관광두레의 의의라”고 강조했다.

또 “여행객들에게는 재미와 감동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보람과 자부심뿐 아니라 안정된 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이 되기를 함께 꿈꿔보자”고 제안했다.

산청군 관광두레 설명회 <사진제공=산청군>

관광두레주민사업체로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공동체는 이정민피디에게 연락하면 상담도 받을 수 있고 관련 신청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광두레PD와 주민사업체의 활동 지원과 관리, 모니터링 및 평가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홍보와 마케팅을 측면 지원하며, 지자체는 관광두레사랑방 제공, 지역자원 연계 지원 등 간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

카카오스토리

남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