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면 복동마을 준공식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 서상면 복동마을에서는 14일 복동 신축 마을회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군의회의장, 전 마을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을 가진 복동마을회관은 총 면적 112.2㎡(약 34평) 철근콘크리트 기와지붕 구조의 1층 건물로 올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1억5200만원을 들여 회의실, 방송실, 야외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시설로 신축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마을회관이 복동의 청년부터 노인까지 두루 화합하는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상면 주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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