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회장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전국에서 사무관 이상의 인물이 제일 많이 배출되고 있는 인재의 요람. 고성군!

재마산 고성향우회가 오랜 산고 끝에 재창립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마산시 봉암동 무학소주 대강당에서 '재마산 고성향우회 재창립, 향우가족 큰잔치'를 개최한다.

재마산 고성향우회 관계자는 "고성과 인접해 마산인구의 1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마산으로 출향한 인사가 많다"고 밝혔다.

이재희 회장은 "산천초목의 근본은 땅이요. 우리 인간의 근본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이며,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 뿌리이며 근본이라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며"서로 상부상조하고 형제의 우애를 나눠 함께 잘 살아보세라는 슬로건으로 향우가족 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재마산 고성향우회 현판식 전경<사진제공=재마산 고성향우회>

이 날, '재창립 및 향우가족 큰잔치'에는 정점식 국회의원(고성·통영), 백두현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회의장, 창원시의회 이찬호의장, (주)무학그룹 회장 최재호, 이상석 (주)페리만＆티젠 회장, 명예고문 이상훈 전국 함안이씨 종친회 총회장, 최제림 창원시 전주최씨 회장, 김길수 전국향우회 연합회장 등 각계 각층의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작가연합회 총재 김종상 박사의 고성향우의 발전을 기원하는 휘호 전달식과 함께 초청가수 '거기잠깐'의 배진아, '바래길'의 박태희의 공연 등과 함께 푸짐한 경품과 향우들을 위한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큰잔치를 이채롭게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마산 고성향우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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