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서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대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기업 간의 비즈니스가 극한 상황 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우리 기업들도 차분하게 대응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입선 다변화 및 재료·소재부품의 국산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오는 6일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설명회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기업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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