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현장체험학습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남뉴스투데이)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원기복) 학생 83명과 영재원 강사 10명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과학‧수학‧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함안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체험학습에서 TLC를 이용한 식물색소 분리, 동물세포의 구조와 기능, 기관 및 기관계 탐구, 체험을 통한 과학적 원리탐구, 태양과 태양계 및 우주공학 탐구, 융합수학과 열역학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심화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개인 혹은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고정관념 깨기, 윈-윈 할 수 있는 팀워크 등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자신의 꿈을 성찰해보고, 서로의 꿈을 공유하며 비슷한 꿈과 관심분야를 가진 친구를 찾아 꿈을 구체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더운 여름이지만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학습을 2박 3일 동안의 경험을 통해 생각의 깊이가 높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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