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초등학교 간 멘토링 사업 큰나래 포로그램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는 지난 21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멘토로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 ‘큰나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큰나래’ 프로그램은 위더스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더스 소속의 대학생이 상대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정서적인 지지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선학산 둘러보기, 스포츠 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과 현장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이용진 회장은“우리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를 9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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