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창단된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주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치러진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6월 10일 창단된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주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대회로써 200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계룡대 야구장에서 110여 개 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진주시리틀야구단은 20여 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진주시리틀야구단 박금자 단장은 “역사도 짧고 경험도 많이 부족한 팀이지만, 한국리틀야구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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