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상하수과는 희망근로 근무자 격려 및 안전교육을 위해 관내 희망근로 작업장 2곳(팔용동, 신월동)을 방문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의창구 상하수과는 희망근로 근무자 격려 및 안전교육을 위해 관내 희망근로 작업장 2곳(팔용동, 신월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의창구 관내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을 위해 어려운 현장여건에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희망근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로변의 작업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희망근로사업은 고용위기지역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의창구 상하수과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관내 주요도로의 우수받이에 퇴적된 토사 및 낙엽을 준설해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구역의 침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경근 상하수과장은 “특히 지난 태풍 전에 우수받이를 제때 정비해주신 덕분에 도로침수 피해를 많이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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