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영 구청장이 개관준비중인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난 17일 진해서부지역 노인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립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꼼꼼히 둘려보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진해 서부지역의 노인 복지시설 확충과 도시 기능이 열악한 진해 구도심 균형발전 및 각종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부권 어르신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시설을 둘려 보며 개관준비에 한창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활동적인 노후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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