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이동,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홍보후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 이동은 지난 18일 이동 관내에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 전담홍보반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까지 자녀 연령별 맞춤 지원 복지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창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보반은 창원시 출산 및 아동복지 시책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혼부부지원, 임신 및 출산지원과 자녀성장단계별 맞춤지원 등의 복지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해마다 늘어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범시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서홍석 이동장은 “저출산 극복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이동, 아동 친화적인 창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