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3일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성산구는 3일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박태성 사무국장)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및 벽보첩부 예정장소 확보 등 선거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선거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우리구는 지난달 동별 투표소 장소 확보를 시작으로 선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등 선거업무 완벽 추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성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선거업무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의 협조 없이는 추진할 수 없다”며 법정 사무일정에 따른 업무 처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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