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캠페인과 마라톤 대회 교통관리를 실시<사진제공=양산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1일 양산시청, 경남신문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5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사보일멈) 교통안전 캠페인과 마라톤 대회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보행자가 횡단보도 및 건널목을 횡단 시 일시 정지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양산시민과 마라톤을 위해 참가한 시민들, 지나가는 차들에게 노출되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양산마라톤대회는 양산경찰서 전 경찰관 및 협력단체인 양산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전우회등 협력단체들의 철저한 교통관리로 단 한 건의 교통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양산경찰서 이정동 서장은 “ 교통안전 정책추진과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자 안전이 취약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람이 보이면 멈추는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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