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내외문화의집 작품전시 및 발표회 성료 모습<사진제공=김해시>

2019년 내외문화의집 작품전시 및 발표회 성료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내외문화의집은 지난 4일 2019년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내외문화의집 작품 전시 및 발표회는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문화는 삶 속에, 삶은 문화 속에”라는 주제로 꽃내음 꽃꽂이 등 9개 강좌 및 동아리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외나무다리를 연주한 하모니카 팀을 시작으로 노래교실의 사무치는 그리움의 노래로 멋지게 마무리를 지은 6개 팀의 공연이 펼쳐져서 주민들이 환호가 이어졌다.

내외문화의집은 1998년 7월 개관해 현재 12개의 정규강좌와 12개의 동아리, 재능기부 ·체육회 지원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800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내외동 동부의 문화예술체험 과 평생학습의 공간 및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내외문화의집은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3.1운동 100주년기념 행사, 소방교육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펄러비즈로 태극기 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추석맞이 경로당 어르신 미역국 대접하기 등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정미 내외문화의집 자원봉사회장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내외문화의집이 문화, 예술, 체육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공간이 되고 싶다”며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치고 배우는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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