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노산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노산동 관내에서 월례회 및 야간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일에는 전자고, 북성로 유흥상가, 임항선 그린웨이 주변 위험지역을 배회하는 청소년을 안전 귀가시키고 보안등, 보도블럭 점검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금일 캠페인에 참여한 윤근희 노산동장은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다.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올해 야간순찰활동을 하며 수고한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 노산동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의 고용 및 출입이 일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아울러 노산동이 청소년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건전한 곳이 되도록 마을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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