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기존 종이코팅비닐 재질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이 훼손되기 쉽고 소지하기 불편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구성이 강한 PVC카드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동발급시스템 도입으로 면허증 품질 향상은 물론 과거 수작업으로 20분정도 소요되던 면허증 발급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면서 민원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박용훈 차량등록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자동발급시스템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께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