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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중소 라디오 방송사마저도 절벽으로 내모는 문정부의 잔인한 언론탄압을 규탄한다
김성태 의원

(창원=경남뉴스투데이) KFM경기방송 이사회가 폐업을 결정했다.

노조 등쌀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나친 경영간섭을 도저히 버틸 수 없다며 20년의 유서 깊은 방송사 문을 닫기로 했다.

경기방송은 매출액 100억도 안되고 종업원도 50명 정도에 불과한 민영라디오 방송사이지만 99.9메가헤르쯔에서 나오는 시사, 생활, 사회 정보는 1400만 경기도민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곤 했다.

이런 사랑받던 방송사가 정권의 눈에 거슬렸다고 하루아침에 폐업하게 된 것이다. 김예령 기자는 작년 1월 신년기자회견의 질문이 경기방송 재허가에 영향을 끼쳤다며 자책하며 기자직을 내려놓았다.

현준호 총괄본부장은 이사는 반일불매운동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노조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심지어는 방통위로부터 경영에서 배제하라는 재허가 조건까지 받았다.

경기방송 언론노조는 정권을 등에 업고 인사개입, 경영개입을 시도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경영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한상혁 방통위원장 부임 후 우리나라 언론은 사실상 죽었다. 맘에 안드는 종편 경영진을 불러다 엄포를 놓고, 진실을 보도하는 KBS기자는 중징계를 받거나 쫓겨났다. 이런 상황에서 조그마한 라디오방송국이 어떻게 버틸 수 있겠는가?

방통위는 TBS에는 무한한 관용을 보이더니 조그마한 경기방송은 한순간에 때려죽인다. 이러니 우리나라 언론에는 삶은 소대가리만 할짝대는 개들만 남을 뿐이다.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우리 미래통합당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방송을 돌려주고 방송국 직원들에게는 권력눈치 보지 않는 방송을 만들 권리를 보장할 것이다.

언론탄압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여 책임자들을 문책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언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한상혁 위원장을 불신임해야 한다.

방송법을 어기고 무리한 재허가 조건을 내놓은 방통위원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제 권력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본인들도 느낄 것이다. 더 큰 책임이 몰아치기 전에 지금이라도 정상화를 위한 시늉이라도 하기 바란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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