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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윤한홍 후보,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당해
윤한홍 후보(미래통합당·마산회원구)가 9일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 공표죄)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하고 있다.<사진제공=독자투고>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윤한홍 후보(미래통합당·마산회원구)가 9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고발당했다.

문제는 윤 후보가 당선을 목적으로 SNS상에 ‘마산무학여중 체육관 신축 완료’라는 허위사실을 퍼트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4일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윤한홍 후보의 학교에 대한 4년의 성과’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게시했다.

카드뉴스는 같은 당 소속 손 모 시의원에 의해 카톡으로 전달되거나 지지자의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등 온라인상으로 확산됐다.

하지만, 카드뉴스에 기재된 ‘마산무학여중 체육관 신축 완료’를 본 일부 주민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주민들에 따르면, 마산무학여중학교 체육관은 2004년도에 신축된 이후 현재까지 신축되지 않았다.

마산무학여중학교에 확인한 결과, 마산무학여중에는 체육관이 신축된 바 없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접한 마산무학여중 졸업생은 “얼마 전까지 여고 것을 빌려 썻다. 이 사람 뭐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지난 8일 윤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실과 관련하여 "실무자의 착각으로 체육관 신축이 완료된 것으로 알리게 되었다"는 해명 글을 게시했으나, 문제는 더 커질 모양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허위사실공표죄)에 따라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만약 혐의가 인정될 경우, 윤 후보는 당선이 되더라도 당선무효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한편, 이외에도 윤 후보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서류은닉 ▲국회법 위반 ▲국회회의장 소동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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