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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신청 접수
거제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계비 신청을 접수한다.<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계비 신청을 20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전년 같은 기간(2월 또는 3월) 대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며,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 주민등록이 모두 거제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1인이 다수업체를 운영 시, 대표사업장 1개만 신청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운영할 경우에는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표자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신청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사업자는 자신의 출생년도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에는 짝수 날에, 홀수인 경우 홀수 날에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내 1만 3천 업체에 50만원의 선불카드(거제사랑카드)를 지급하며,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는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예산 65억 원을 긴급 재난기금을 통해 확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긴급한 사안인 만큼 신속하게 지원하되,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긴급 생계비 지원은 지난 3월 23일 발표한 ‘거제시 지역경제 안정화 종합대책’에 포함된 분야 중 하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은 경남 지자체 중 거제시가 최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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