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 상설전통시장 및 가야사거리 주요상가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민 안전의식 함양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재난안전봉사대,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인,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1m이상 거리를 두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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