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하계방학 중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사랑받는 신입사원 되기 필수 직무교육(EXCEL, PPT, 데이터 분석과 전략적 사고, 비즈니스문서 작성법, 남 앞에서 설득력 있게 말하기, 직장 매너 교육 등)’, ‘단과대학별 맞춤형 취업캠프’, ‘한국사 능력시험 대비반’, ‘6시그마 자격과정’, ‘컴퓨터활용능력 자격과정’, ‘GTQ 자격과정’, ‘공공기관 준비반(NCS교육)’,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 멘토링 ‘취업하고 졸업하자!’ 등 총 17개이다.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교육장을 격일로 방역소독 하는 등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채로, 총 7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경남대 이상훈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개설하는 프로그램마다 학생들의 신청이 만원사례를 이뤄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하루라도 빨리 경직된 채용 시장이 풀려 취업 준비생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학기 등교 개학에 대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7일, 28일에는 학과(부) 취업책임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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