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사업주와 함께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성군·청년·업체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협약을 통해 총 12개 업체, 12명의 청년이 사업이 참여하게 됐다.

그 중 4명은 관외 청년으로 1개월 이내 전입 후 고성군에 정주한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년간 지원을 받으며 대체 선발 청년은 포기자 협약일의 잔여 개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과 지속적이고 발전가능성 있는 일자리를 지원해 고성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한편, 고성군은 제4기 청년일자리사업 연계 청년인턴 참여청년을 지난 21일까지 모집해 총 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10월 5일부터 주민생활과 등 4개 부서에 배치해 근무를 시작한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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