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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순차적 분산 출발 기념등반대회 동시 개최

- 산악인 허영호 대장 고유제 참석, 눈길 끌어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17일 거열산성 하부약수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고유제는 거열산성의 국가 사적 승격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거열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영토 확장의 각축장으로 거창지역 삼국시대 산성 중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1차성과 증축된 2차성의 구조로 되어 있고, 신라 석성 축성법의 변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사적 제559호로 지정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적 지정으로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군민들이 위로를 받고 역사문화도시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에는 거창군등산협회 주최·주관으로 사적 지정 기념 거열산성 군민등반대회를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가자 명부 작성,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줄서기, 시간 차 출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군등산협회 초청으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호 대장은 1982년 히말라야 마카루 등정을 시작으로 1987년 에베레스트를 등정, 1995년엔 세계에서 3번째로 지구 3극점(에베레스트·남극점·북극점) 도달에 성공했고, 1995년 남극 대륙의 최고봉인 빈슨 매시프산(5140m)을 등정함으로써 최초로 7대륙 3극점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이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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