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남해읍 뷔페청에서 남해군 공무직 등 상근 근로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남해군이 군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1일 남해읍 뷔페청에서 군 공무직 등 상근 근로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 소속직원으로 지역사회 현장 곳곳에서 열심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첫 무대인 ‘크레센도’팀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흥겨운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직원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열려 직원들의 그간 업무 노고를 씻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음악회가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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