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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양재성 시인

노을 지는 해변에서

석양의 뒷모습만 훔쳐봤는데

점점 배가 불러온다는 달림

처녀수태의 의혹을 접어야 할 증거라는

이상야릇한 주장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소용없는 짓이라는 말이 아니라

새는 물보다 더 많이 자꾸 부으면

결국 독에 물이 차게 된다는

긴가민가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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