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cycling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제2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은 1967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이후 국립공원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 시키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탐방객 및 야영객을 위한 ▲국립공원 정화활동『클린업 데이』추진▲탄소흡수원 보전을 위한『국립공원 습지보전의 날』추진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Upcycling 체험▲야생화 종자 심기 체험▲천왕봉 재난안전극장 등 행사를 운영하고,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지인주 행정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보전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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