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재경동문회 사무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오른쪽)과 김원 재경동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재경동문회 김원 회장이 24일 오후 재경동문회 사무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원 재경동문회장, 경상국립대 김곤섭 연구부총장과 대외협력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기부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기부자 인사말씀, 연구부총장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원 재경동문회장은 “경상국립대 출범 3년차를 맞이하여 재경동문회에서는 모교의 발전에 더욱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건학 11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개최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원 재경동문회장은 “졸업 후 모교의 교훈인 개척정신을 잊은 적이 없다.”라면서 “모교의 발전은 곧 졸업 동문의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건학 113주년을 맞이한 모교가 일취월장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수많은 동문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진출하여 개척정신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으며 특히 재경동문회의 활동은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게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4월 18일 KBS 열린음악회를 품격 놓은 문화행사로 개최함으로써 경상국립대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재경동문회는 김원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의 단합과 모교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동문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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