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성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11일 낮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동부 5개면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죽과 제철과일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진양성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11일 낮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동부 5개면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죽과 제철과일을 대접 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진양성로타리클럽 봉사자 10여명은 본격적 무더위의 시작인 초복을 앞두고 닭죽 재료를 손수 손질하고 배식하는 등 더운 여름철 뜻깊은 봉사활동에 땀을 흘렸다.

진양성로타리클럽 회장 배기남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성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가정에 집을 새로 짓거나 수리를 하는 것은 물론 매 겨울마다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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