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6일 ㈜비앤테크(대표 방용휘)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로 2번째다.
2018년 설립된 ㈜비앤테크는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의 제조사로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키친이노베이션 어워드 골든어워드에서 최고상 이외에도 3개 부문을 석권했을 뿐 아니라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된 김해시 대표 기업이다.
방용휘 대표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오랫동안 김해서 기업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