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록 ( 총 : 3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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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함양산삼축제 ‘역대 최고’
(함양=경남뉴스투데이)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역에서는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풍성한 구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기부양 효과, 민·관이 함께 이룬 완성도 높은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함양산삼축제는 방문객 충성도가 높은 축제로, 해마다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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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역점시책 추진 박차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 역점 대형사업들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튼실히 다져 2026년 새로운 비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29일 제시했다.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자체 재원으로 군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하면서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물꼬를 턴 바 있다. 또한 극한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문제와 적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제도개선·국비 지원’의 가능성을 확보했다.남해군은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와 더불어 일선 농어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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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최초’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
- 통영시가 최초로 선보인 최고의 순간들 “미래를 향한 변화의 바람 분다”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전 분야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잇따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통영의 정체성이자 뿌리인 ‘최초의 통제영’역사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DNA’를 계승·발전시켜, 현재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최초와 최고’ 의 순간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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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쏘아 올린 K-계절근로, 전국 확산 되나
- MBC뉴스데스크 방영, 전국 이슈로 떠올라- 뜨거운 댓글 반향, 울림 있는 미담사례 전파(거창=경남뉴스투데이) 7월 12일, MBC는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충격을 주었다. 외국인 인권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국격이 무너졌다. 어떻게 인간을 저렇게. 21C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 근로자 제도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7월 26일, 2주 뒤 다시 MBC 뉴스데스크는 거창군을 방송에 띄웠다. 브로커를 퇴출시키고 정당한 임금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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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잇단 공모선정으로 농촌에 활력을‘더하다!!’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우리 농촌사회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년 5월 남부지역 농촌협약 선정, 420억원 사업비 확보 쾌거‘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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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연령·상황에 맞춘 다각도 복지 서비스 시행 중!
- 경남 최초 경로당 관리 매니저 사업 시행 등 - 노인·청소년·아동·유아 위한 돌봄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강화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노인, 청소년, 아동, 유아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경로당 관리 매니저 사업,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각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들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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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의 합천, 스포츠로 함께!
- 대학축구연맹전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 춘계 전국고등축구·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몰려‘성공적’-- 수려한 자연과 열정이 있는 합천은 지금 전 국민의‘운동장’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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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취임 1주년‘내실 있는 행복도시’구현에 매진
(밀양=경남뉴스투데이) 2025년 4월 11일, 안병구 제9대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안병구 시장의 1년은‘밀양 대변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교육·돌봄부터 경제·문화까지, 밀양시는 각 분야에서‘전국 최초’,‘도내 최대’라는 수식어를 달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취임 이후 안병구 시장은 기존 지자체들의 관행이던 전시형·과시형 정책의 최소화에 주력했다. 대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시민 체감형·친화형 정책’을 바탕으로 침체된 밀양을 되살리는 실리적인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런 노력이 자리 잡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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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누구나, 언제나, 내 집에서! 거창군 통합돌봄사업 확대 추진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가족구조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 8,015억 원 중 23.5%에 해당하는 1,752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원스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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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컴팩트 매력도시 접목을 위한 선진사례 답사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사례를 답사하고자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의 수와니시와 둘루스시, 뉴욕을 방문하였다고 20일 알렸다.선진사례 답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미래도시 담당 부서 직원들이 함께하였으며, 군은 미국의 도시정책을 참고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미국 애틀란타주의 중소도시 둘루스시와 수와니시의 변화 = 미국은 남한의 100배가 넘는 큰 대륙으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의 기본이 된다. 자동차가 중심이 된 미국 현지에서도 애틀란타의 작은 도시 수와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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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봄, 꽃 축제의 계절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의 봄은 꽃들이 그리는 화사한 풍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2025년에도 합천 곳곳에는 벚꽃, 유채, 철쭉, 작약이 차례로 피어나며 한 폭의 봄 그림을 완성할 전망이다.벚꽃이 뒤덮는 합천호 백리벚꽃길, 분홍빛으로 물드는 황매산 철쭉 군락, 그리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까지, 합천의 봄꽃 명소들은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연분홍 핑크빛 가득한 백리벚꽃길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합천호를 따라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은 40km에 달하는 벚꽃 터널로, 걷기만 해도 동화 속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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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꽃잔디 수놓은 산청 생초면 여행 어때요”
- 제6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11~20일…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다채- 국내 최대 3만㎡ 규모…조각품·고분군도(산청=경남뉴스투데이)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자랑하는 산청 생초면에서 오는 4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생초면 꽃잔디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해 처음 보는 이들은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한다.특히 단일 크기로는 국내 최대인 3만㎡ 규모의 언덕과 둑길을 뒤덮은 진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융단을 펼쳐놓은 듯하다.여기다 올해에는 야간 경관조명과 분수대를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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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스포츠 친화도시’구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거양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 시대에 지자체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대다수 지자체가 인구 감소와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생활 인구’가 제시되고 있다.생활 인구는 교통·통신 발달에 따른 활동성을 반영한 개념으로 지역에 체류하면서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된다. 지자체의 입장에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지만, 모두 다 한 손에 잡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경남 밀양시는 작년부터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해법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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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축제 풍성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창녕의 봄 축제는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진 창녕군은 유채꽃, 온천, 전통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3.1민속문화제(2025. 2. 28.~3. 3.)먼저, 매년 2월 마지막 날부터 3월 3일까지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3․1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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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그 후, 밀양시 감염병 적극적 선제 대응
-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대응 인력 양성 집중 -- 감염병 예방 교육 확대 및 감염취약시설 집중 관리로 선제 대응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최근 코로나19, 독감, RSV 등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멀티데믹’이라고 부르며, 또다시 대규모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감염병 확산 소식이 이어지며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밀양시는 신속한 대처와 사전 대비 등을 위해 감염병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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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운석충돌구, 세계적 관광자원화를 향한 힘찬 날갯짓
- 아시아 지오투어 ‘세계적 운석 테마 관광지’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목표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우주여행과 달·화성 탐사 등 전 세계적으로 우주 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의 미티오 크레이터나 독일 리스 크레이터는 우주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운석충돌구이다.우리나라에도 지구와 우주의 만남이 남긴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경남 합천이다. NASA 우주인 훈련장소로도 알려진 미국 애리조나 미티오 크레이터보다 5배 이상 큰 운석충돌구가 합천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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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기후변화 대응 위한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2,338억 원 투입
-지속적인 재해 예방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 노력-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 2,338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이거나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자연재해 예방사업은 총 4개 분야 10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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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희망이 보인다
-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청년, 귀농·귀촌 등 정책 효과 (하동=경남뉴스투데이) ◇ 자연 감소는 확대, 사회적 감소 폭은 대폭 완화 = 하동군은 2024년 말 인구가 4만 765명으로, 자연 감소(사망자 700여 명, 출생아 80여 명)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귀농‧귀촌‧귀향과 청년 인구 유입 등으로 인구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실제로 최근 5년간(2020~2024년) 하동군 인구 증감 추이를 보면, 2020년 -1793명, 2021년 -1336명, 2022년 -9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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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3대 기동대,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긴다!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3대 기동대(민원 해결팀)가 높은 성과를 내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별천지하동영농부산물파쇄기동대, 별천지상수도로정비기동대는 각각 생활민원, 농업 환경 개선, 기반 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기존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상수도·도로 보수원은 “하동군민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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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한국춘란 집중육성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춘란은 3만여종의 난과식물 중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3~4월경에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우리 고유의 보춘화이며, 이를 원예화 시킨 것이 춘란이라 한다.합천군은 산지가 72%를 차지하면서 난의 생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1990년 이후 한국춘란의 자생지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난 재배관련 시설이 100개소에 300여명이 종사하는 등 재배 및 유통의 생태계가 자생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 춘란의 농업소득원 육성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