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조경기업, ‘자연의 창녕’ 정책 공감하며 나눔 실천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25일 (주)유풍산업 김병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풍산업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친환경 조경시설 전문기업으로, 공원·산책로·생활SOC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조경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제작·시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조경 구조물 개발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제품으로 공공 분야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구 대표는 “창녕군이 추진하는 자연 중심 정책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생태계 향상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의 발전을 위해 귀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에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