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 사진 (사진제공=창녕군)
제18회 경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 사진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명선)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8회 경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 안전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른 안전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안전 이슈를 발굴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부 28개 팀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참가해 경합한 가운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이 출품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상식–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 프로젝트’ 영상은 상황극 재현과 또래 기준의 정확한 대응 방법 제시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잘못된 안전상식을 찾아내고, 영상 제작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협업에 박수를 보낸다”며 “향후 해당 영상을 기관 안전교육 프로그램, 캠페인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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