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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Hermes) 로션을 이 후보의 욕실에...2
스위스, 북한 자산 전면 동결·은행 계좌 폐쇄
2016년 05월 20일
■ 고영환, 前 북한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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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치품도 지금 제한이 되죠
[인터뷰]
그렇죠.
[앵커]
사치품 이걸 딱 보면 제가 사치품을 잘 몰라서.
[인터뷰]
파텍필립이라고 시계가 제일 싼 시계가 8만 프랑이 제일 쌉니다. 우리 돈으로 한 9000만 원 정도되는데 그게 제일 싸고. 김정일이 첫 등장할 때 나온 시계가 파텍필립스인데 그건 1억 5000짜리 시계거든요. 주문생산하는 시계이고. 그것은 정말 웬만한 사람들이 차지 못하는 주문을 딱 해서 들어가는 시계인데 시계 하나에 1억 5000만 원 정도합니다.
[앵커]
1억5000만원. 김정은이도 물론 그러니까 차는 건데. 그리고 지금 육아용품 같은 것도 나오고요. 그다음에 수제 스키, 김정은이 스키도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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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01_201605201931509365
김정은 시계 변천사…스위스 사랑 변함없어
2020-10-12
2016년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70호 스위스의 대북 시계 수출 금지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차고 나온 시계가 스위스제 고가품인 IWC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 위원장이 그동안 찬 시계는 모두 스위스제여서 스위스가 ‘시계의 나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 됐다.
김 위원장이 지난 2018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찬 시계 역시 스위스제 모바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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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촬영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스위스제 파텍 필립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찬 모습이 포착됐다. 1999년 소더비 경매에서는 1933년에 제작된 파텍 필립 시계가 당시 1100만 달러(약 123억원)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기록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통과된 대북 제재안 2270호는 무기 거래뿐 아니라 고급 손목시계와 같은 사치품도 교역중단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이미 대북 제재 2094호에서 명시했던 진주, 보석, 보석용 원석, 귀금속, 요트, 고급자동차, 경주용차 등 7개의 사치품 목록에 고급 손목시계, 수상 레크리에이션 장비, 스노우모빌, 납 크리스탈,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장비 등 5개 품목을 추가한 것이다.
▲ 2010년 김정은 당시 조선인민군 대장이 스위스제 파텍 필립을 찬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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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층은 고급 시계를 통치에 활용했는데 김일성 주석은 측근들에게 스위스제 오메가 시계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어 선물했고, 이 같은 관행은 김정일을 거쳐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열병식에 김 위원장이 착용한 것으로 관측되는 IWC 역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초고가품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12500033&wlog_tag3=naver
“김정일, 고가 롤렉스 선물 주고 공연 보며 눈물도”
2013-05-02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탈북 시인 장진성 씨가 국내에서 출간한 회고록 '시를 품고 강을 넘다'가 내년 봄 영문판으로 출간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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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1월 B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을 처음 만났을 때 감정이 격앙됐지만 직접 만난 김정일은 내가 세뇌당한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당시 장 씨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1만 1000달러(약 1200만 원)짜리 명품 '롤렉스 시계'를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어떠한 죄를 짓더라도 면책되는 이른바 '신성한 면책 특권(sacred immunity)'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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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30502548595931
현송월 '악어가죽백'은 2500만원짜리 에르메스 제품
윤민혁 기자
입력 2018.01.15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최측근인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 자리에서 현송월 단장이 들고 나온 초록색 핸드백이 2500만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명품백인 것으로 확인됐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현 단장이 소지한 핸드백은 에르메스 악어 가죽 파우치로, 주문 제작으로만 판매하는 제품”이라며 “가격은 2500만원으로 국내에서도 주문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송월 단장은 과거 공연을 위해 중국을 찾았을 때 샤넬 가방을 소지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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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52018011502373.html
김정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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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상어날개탕(야자열매 속을 파고 상어지느러미 수프로 채운 것), 뱀장어 캐비어, 코야(새끼돼지 통구이), 물고기 용정차(중국산 고급녹차)풍 철판구이, 비둘기 간장찜,
염소고기 샤슬리크(러시아식 바비큐), 라클레트(프랑스산 치즈를 가지와 감자 위에 얹은 것), 자라 찜….
일반인들이라면 들어본 적도 없을 산해진미(山海珍味)로 가득한 이 식단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녁식사 차림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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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을 하다 보니 재료는 전세계에서 수입했다. 후지모토씨는 “중국 신장(新疆)성으로부터 멜론과 포도, 태국과 말레이시아로부터 두리안·파파야· 망고 등 열대과일, 체코에서 생맥주, 덴마크에서 돼지고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캐비어(철갑상어알), 일본에서 어류를 수입했다”고 회고했다.
한국에서도 한때 화제가 됐던 주석궁의 고급 술에 대해서도 그는 “주석궁에는 1만병의 술을 모아놓은 술 창고가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 초반에도 위스키, 코냑을 비롯, 일본 청주까지 망라된 술 창고가 있었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즐겨 마시는 술은 위스키로는 ‘조니워커 스윙’, 코냑은 ‘헤네시XO’였다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후지모토씨는 이 화려한 식단도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차림표에는 그날의 주 메뉴만 실릴 뿐이고, 실제 식탁에는 ‘반찬’으로 고기와 생선도 나오고 반찬의 양도 많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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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던 1993년에 김정일 가족이 유럽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기내에서 먹을 도시락 준비를 위해 모스크바까지 날아가 도시락을 만들었다.
과일사러 싱가포르에,
철갑상어알을 사러 러시아와 이란에,
그리고 요리 재료 구입을 위해 중국, 유럽, 일본 등지를 돌아다니게 한다.
김정일의 전속요리사였던 후지모토씨가 2001년 4월 중순
북한을 탈출하기 위해 일본으로 성게알 요리 재료를 사러 나갈 때는 김정일이 1만5000달러를 주었다고 한다.
해외에서 요리 재료를 사러 갈 때 재료비가 200만~300만 엔 정도 된다한다. 일본의 직장인들이 매달 30만엔 정도 받는다고 할 때 그 열배정도니....
1991년 다랑어를 사올 때는 400만 엔을 들인 적도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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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는 「희대의 미식가」인 金正日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물론 金正日의 지시에 따라) 외국 출장을 부지런히 다녔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에서는 주로 멜론과 포도,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두리안과 망고 같은 과일류,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생맥주, 덴마크에서는 돼지고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철갑상어알, 일본에서는 생선류를 사 왔다.
金正日이 식사를 하다 말고 갑자기 『내일 당장 일본에 가서 쑥이 들어간 다이후쿠모치(大福 팥이 든 둥근 떡, 한국에서 흔히 「모찌」라고 함)와 모든 종류의 일본 담배를 사 오라』는 바람에 1박2일 일정으로 北京을 거쳐 떡을 사 온 적도 있다.
金正日은 술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의 관저에 있는 커다란 술 창고에는 全세계의 술 1만 병 정도가 저장돼 있었다. 1989~1991년 당시 金正日은 위스키는 「조니 워커 스윙」, 코냑은 「헤네시 XO」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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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석상에서는 놀랍게도 일본 군가를 부르는 일도 많았다. 그 중에는 내가 모르는 노래도 있었다. 보천보 전자악단은 전자 오르간을 연주했다. ‘라바울 고우타(小唄)’는 김정일이 좋아하는 곡이라 늘 함께 불렀다. … 항간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남한 노래를 부를 때도 많다.
나는 그때마다 이곳은 정말 별천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별천지에 내가 와 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책 1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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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007. 10.3. 노무현 --- "인민의 행복"
[ ...... 방명록에 ....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
......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 ........ ]
남북정상, 환송오찬 전 '공동선언' 서명식 예정
[정상회담 마지막날] 막바지 문안 조율... 늦어질 가능성에도 대비
특별취재팀 (sun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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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10월2일 오전 9시20분] 오늘 2차례 정상회담... 평화체제·경협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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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김영남 면담, 예정시간을 55분 넘겨 진행
이에 앞서 2일 오후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간의 비공개 면담은 남북정상의 직접 회담을 앞둔 사전교감성 만남이었다. 면담에는 권오규 부총리 등 남쪽 공식수행원들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등 북쪽의 내각 각 부문 책임자들도 배석했으나, 대부분 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간의 대화로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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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의사당 방명록에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기재
면담을 마친 노 대통령은 오후 6시께 만수대의사당 2층 회의실에서 1층으로 내려와 대회의장을 관람했다. 노 대통령이 남측의 국회의사당에 해당하는 대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성 안내원이 여기가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되는 2000석 규모의 대회의장이라며 김일성 공화국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추대된 역사적 장소라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계단을 올라 회의장 출입문을 나선 뒤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방명대 앞에 앉자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뒤 오른손에 만년필을 쥐고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이 방명대 뒤편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켜본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 부분을 보여주자 미소를 지으며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가벼운 웃음을 터뜨렸다.
2007.10.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29554
2019. 6. 김정일 조화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 .....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 ]
[만물상]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2019.06.17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는 북한 조문단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후문을 빠져나오는 행렬 맨 앞에 흰 트럭 하나가 있었다. 빈소가 마련된 국회에 도착했을 때 북측 인사들은 차에서 먼저 내리지 않았다. 흰 트럭 문이 열리고 높이 2m 조화가 모습을 드러내고서야 차에서 내려 그 뒤를 따랐다. 김정일 조화(弔花)였다. 백합을 바탕으로 자주색 '김일성화'와 붉은색 '김정일화'가 가운데 꽂혀 있었다.
▶빈소에 자리한 김정일 조화는 훼손을 우려해 경찰로부터 철저한 경호를 받았다. 영결식 전날 김 전 대통령 사저로 미리 옮겨놓는 '007작전'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정 모르는 영결식장 자원봉사자들이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 조화를 탈취하려 한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 김정일 조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 김대중도서관 수장고에 특수 화학 처리를 거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북한에서 온 것이니 기념으로 한번 보관해보자고 해서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관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고 존엄'이 보낸 조화를 폐기했다가 북한이 보일 반응이 걱정돼 보존했다는 얘기도 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김정일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이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북한 응원단이 난리 친 일도 있었다.
▶이번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온 김정은 조화는 국화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직접 갔다. 판문점에서 장례식장까지 조화 운반을 위해 고가 미술품 운반에 사용되는 무(無)진동 트럭이 동원됐다.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의원이 조화를 가지고 온 북한 김여정에게 김정일 위원장 조화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데 이번 조화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김여정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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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62019061602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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