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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실세이나 대외적으로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 .... 최측근 보좌진이지만 알려진 사실이 극히 제한적이며,

특히 모습은 아예 찾아보기도 힘든 "은둔형 정치인"이다. ...... ]



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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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당 당직자.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이다.


2. 상세


이재명 대표의 측근 중에서도 복심(腹心)으로 꼽히는 인물로, 이 대표 스스로 "김용이나 정진상쯤은 돼야 측근" 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거의 모든 사안을 논의할 정도라고 한다.#[2][3]


집권여당의 대권후보의 핵심참모였고, 제1야당 대표의 최측근 보좌진이지만 알려진 사실이 극히 제한적이며, 특히 모습은 아예 찾아보기도 힘든 "은둔형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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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 단위의 작은 공사도 전부 정진상 전 실장을 거쳐야 했다. 이 대표와 정 전 실장이 성남시의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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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맡았던 전형수(64)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전 씨의 유서에는 “이 대표는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자는 없어야지요”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에도 비서실장이었다. 전 씨에 대해 알고 있나.

“이름만 들어봤다. 얼굴은 본 적 없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어떤 부분이 안타까운가.

“이 대표와 관련해 너무 많은 사람이 다친다. 전 씨 이전에는 김문기 전 성남도공 개발1처장, 유한기 전 성남도공 개발사업본부장이 목숨을 끊지 않았나. 시장 일을 해보니 공무원은 시장의 전횡에 맞서 저항할 힘이 없다.”


소신 있게 맞설 수도 있지 않나.

“공무원도 생업이다. 시장의 실정을 정면으로 비판하기는 어렵다. 이 대표의 성남시가 보통 성남시였나. 당시 이야기를 들어보면 구청 단위의 작은 공사도 전부 정진상 전 실장을 거쳐야 했다. 이 대표와 정 전 실장이 성남시의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소신 내세우는 공무원이 나오기 쉽지 않다. 설사 있었다고 해도 오래 발붙이고 있기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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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indonga.donga.com/politics/article/all/13/4037404/1

“술친구 이재명에게 통진당 손잡지 말라 했더니…”
[이재명과 ‘나’] 신상진 성남시장
박세준 기자 2023-04-01








[ ..... 정진상 .... 지난 총선 당시 공천 물갈이를 주도한 막후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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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이 후보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조력자 중 한 명이다. 정 전 실장은 지난 총선 당시 공천 물갈이를 주도한 막후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대장동 사건 관련 주거 제한 및 관련자와의 접촉을 금지하는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공식 활동은 제한된 상황이다. 역시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현재 법정 구속 상태로 활동이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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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50427/131502196/1

이재명의 사람들…성남라인-원조친명-新친명 경쟁
동아일보 2025-04-27







[ .... 정진상 ... 지난 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의 막후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대체불가 ‘복심’ ...... ]


[ .... 강위원 ...한총련) 5기 의장 ..... 총선에서 비명계 현역 물갈이를 조직적으로 압박했고, 막강한 원외 조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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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 공식 활동이 불가한 ‘투톱’도 있다.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다. 정 전 실장은 지난 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의 막후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대체불가 ‘복심’이지만,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관련 주거 제한 등 법원 결정으로 공식 활동은 할 수 없다. 이 대통령이 “제 분신(分身)과 같다”고 했던 김 전 부원장도 대장동 건으로 법정 구속 상태다.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 경기도청 대변인, 20대 대선 선대위 총괄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재명 친위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고문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5기 의장을 지낸 원외 인사다. 민주당 주류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중심의 86(80년대학번·60년대생)그룹과는 결이 다르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였던 2019년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때 캠프 요직인 일정총괄팀장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 비명계 현역 물갈이를 조직적으로 압박했고, 막강한 원외 조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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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assembly/2025/06/04/OT7TXR3P7NBK3CW3Z6ULBV63SI

성남라인 찐명부터 新친명까지…이재명의 사람들 [이재명 시대]
이슬기 기자 송복규 기자 이주형 기자
입력 2025.06.04.









2024.2.20.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 ...... 일정한 어떤 목적을 지닌 여론조사의 수치로 마사지해서 만들어 대표한테 보고하거나 또 조작해서 보고하는 것을 대표가 또 그대로 믿고 전화해서 통보하는 것은 민주정당이 하는 공당에서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 .......


..... “이 대표의 최측근이 정 씨(정진상 추정) 성을 가진 분이 있다” ........ ]



‘친명’ 문학진, 이재명 ‘밀실공천’ 쓴소리···

“경기도팀, 다 아는 비선”



이혜영 기자

2024.02.20



문학진 “조작 보고하고 그걸로 전화까지,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

“더민주혁신회의는 이재명 호위부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총선 준비 중”

“이재명, 다음국회 준비하려다 보니 무리수 둔 것···국민 심판 받게 될 것”


정성호 “비선은 금시초문, 시험 보고 채점 잘못돼 답안지 내놓으라는 것”



[시사포커스 이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최측근들과 ‘밀실 공천’ 논란이 벌어진 데 이어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하면서 당내 공천 갈등 상황이 최고조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친명계’(친이재명)로 분류되고 있던 문학진 전 의원이 20일 이 대표의 비선팀으로 알려진 경기도팀에 대해 “세칭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비선이었다”고 재확인하며 이 대표의 공천 개입 행동에 제동을 걸었다.


문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여론조사 실체에 대해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부인한 것에 대해 “거짓말을 지어낼 이유도 없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그건 제가 안 의원하고 마주 앉아서 얘기하면 다 밝혀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의 비선 조직의 공천 개입설과 관련해 “의심이라기보다 거의 그렇다고 본다”고 확신하면서 “이 대표가 당의 공식라인과 총선기획단 등 총선의 각 지역상황을 보고 받겠지만, 그런데 그거와 별개로 좀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해서 따로 팀을 굴린다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문 전 의원은 “총선과 관련해 ‘비선팀이 있을 수 있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얼토당토않은 가지들의 일정한 어떤 목적을 지닌 여론조사의 수치로 마사지해서 만들어 대표한테 보고하거나 또 조작해서 보고하는 것을 대표가 또 그대로 믿고 전화해서 통보하는 것은 민주정당이 하는 공당에서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그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 정 씨(정진상 추정) 성을 가진 분이 있다”며 “성남 시절부터 경기도 거쳐서 중앙당에 와서도 당 직을 갖고 있었고 사법적 문제로 구속됐다가 지금 보석으로 나와 있는데, 자택 주거제한으로 돼 있지만,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들린다. 다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 전 의원은 “더민주혁신회의라고 언론에서 친명 원외조직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분들 중 9명이 작년 8월 말쯤에 당대표 특별보좌역 임명장을 받았다”며 “그 사람들은 오로지 ‘예스 예스’하는 이 대표의 호위부대인데, 그 사람들이 지금 전국 여러 지역에서 총선 준비를 한다며 지금 다니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이 대표나 그 측근들 입장에서는 항상 그렇게 호위해 줄 수 있는, 감싸줄 수 있는, 언제든 어떤 경우에든 이런 사람들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그러니까 옆에서 껄끄러운 소리 하는 이런 사람들은 좀 제치고, 그런 사람들로 해서 호위부대 만들어서 다음 국회를 준비하려다 보니까 저는 그런 무리수가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전 의원은 “요새 비밀이 있는가. 다 드러나고 한다. 그리고 국민들도 다 보고 있다. 공당의 선거가 가장 중요한 정치 행위이고 가장 중요한 게 공천인데 이렇게 뒤에서 정체 모를 집단이 좌지우지하고 이러면 되겠느냐. 그러면 국민 심판을 받게 된다”고 질타하면서 “민주당에서 30년 정치를 한 사람으로서 지금이라도 ‘이걸 바로 잡아라’ 하는 취지에서 지적하고 나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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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123








이재명 비선조직은 정진상팀 ? ...

문학진 밀어낸 안태준은 정진상 친구



양준서 2024.02.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취지에서 당내 ‘올드보이’들에게 불출마를 종용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대표가 4‧10 총선을 앞둔 공천 국면에서 ‘인적 쇄신’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해당 지역구에 ‘찐명(찐이재명계)’을 공천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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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불출마 종용하는 이재명, 속내는 따로 있다 ?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공천 개입 논란과 함께 형평성 시비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대표가 ‘올드보이 불출마’를 요구하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략공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최근 재선의 문학진 전 의원 등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전·현직 의원들에게 사실상 용퇴를 촉구하며 올드보이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 불출마를 권유하자 이 대표의 전화를 두고 ‘데쓰콜(Death Call)’이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이다.


이 대표는 문 전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론조사 지지율이 꼴찌”라며 "후배들에게 길을 터달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 전 의원은 2017년 대선캠프 초창기 멤버로, 경기 광주을 출마를 준비 중인 친명계 인사이다.


문 전 의원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대표는 문 전 의원에게 전화를 해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안태준 31%, 신동헌·박덕동 11%, 형님이 10% 나왔다’고 했다. 문 전 의원이 ‘터무니없는 수치’라고 반박하자, 이 대표는 문 전 의원의 나이(만69세) 등을 거론하며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것이다.



이재명이 1등이라고 말한 안태준은 정진상의 친구


외견상 이 대표가 말한 ‘새 술은 새 부대에’ 취지에 부합하는 종용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1위에 오른 안태준 예비후보는 찐명으로 평가받는다. 이 대표 특별보좌역인 안 예비후보는 원외 친명 핵심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소속으로, 이 대표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을 지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정진상 전 정무실장의 친구라는 것이 문 전 의원 측의 주장이다. 따라서 이번 총선을 통해 친명을 넘어 ‘찐명’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4일 조선일보 유튜브 ‘더잇슈’에서 신동흔 기자는 “안태준 후보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을 지냈으니 최측근 중의 최측근이고 정진상 전 실장의 친구도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정 전 실장이 68년생이고 안 예비후보가 69년생으로, 문 전 의원은 이들이 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신 기자는 “문학진 전 의원이 (안태준이) 정진상의 친구라고 했는데, 이는 단순한 친구를 넘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정 전 실장이 만든 캠프에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서 뛰었던 사람들이 아니겠느냐’라는 것이 문 전 의원의 문제제기”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박은주 기자도 “(문 전 의원의) 의심이 터무니없어 보이지 않고, 우리가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에 누가 나가는지, 혹은 강남에 민주당 의원이 나오는가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에 변방 혹은 수도권에 (찐명을) 심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즉 박 기자와 신 기자는 이 대표가 이번 총선을 통해 호위무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선을 많이 당선시킬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21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의 초선 모임인 ‘처럼회’가 물불 가리지 않고 이 대표 지키기에 나선 것처럼, 22대 국회에서도 그런 초선들이 이 대표 방탄에필수적이라는 계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진상은 이재명 생명줄 쥐고 있어, 이재명은 정진상을 “안아주고 싶다”고 판사에게 요청


특히 안태준 예비후보가 정 전 실장의 친구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않다. 이 대표는 문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대뜸 “형님이 꼴찌했대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문 전 의원에게 형님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형님을 밀어내고 ‘정 전 실장의 친구’를 공천하려는 데서 정 전 실장의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대표와 전 전 실장의 관계를 가늠하는 사건이 지난해 10월 6일 대장동 첫 재판정에서 발생했다. 이 대표는 당일 열린 대장동 관련 첫 재판에서 판사에게 정 전 실장을 '안아주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 대표의 개인비리 혐의를 입증해줄 핵심 고리로 꼽히는 정 전 실장을 안아주고 싶다는 이 대표의 요청 자체는 너무나도 이례적이었다. 향후 재판과정에서 정 전 실장이 어떤 증언을 하느냐에 따라 이 대표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생명줄을 한손에 쥐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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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백현동 개발 특혜 로비 의혹에서 이재명 대표와 정 전 실장은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섭 대표의 혐의가 인정되었다는 것은 김 대표가 전 전 실장에게 청탁을 한 사실 자체가 인정되는 셈이다. 재판부도 판결문에서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김 대표가 ‘특수관계’라는 것을 밝혔다.



김인섭이 정진상에게 청탁한 사실 인정돼...이재명이 심기 경호할 사람은 정진상


따라서 정 전 실장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이 대표의 백현동 배임 혐의와 관련된 재판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은주 기자는 14일 조선일보 유튜브 ‘더잇슈’에서 “정 전 실장이 ‘이 모든 것은 (이재명) 시장의 뜻이었고, 시장의 지시에 따라서 나는 했습니다’라고 진술을 하는 순간 이 대표는 정말 끝이 난다”면서 “이 대표 입장에서는 ‘정말로 심기 경호를 해야 하는 사람은 정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기자는 “그래서 지금 ‘경기 라인이 움직이고 있다. 정진상 친구들이 지금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고 있다’라는 얘기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기자의 설명에 신 기자는 “바로 그 얘기가 문학진 전 의원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며 “문 전 의원이 ‘진상이 친구들 붙여주려고 나를 떨어뜨려’라는 이 한 마디가 이번 선거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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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12












[ ..... 핵심 실세로 꼽히지만 다른 참모들과 달리 대외적으로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 ]


[ ..... 이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인사 실무를 사실상 전담 ...... ]



07 2025 MAGAZINE


특집

이재명의 사람들 | Part.2 성남·경기라인 측근과 학계·관료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글 :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1ooho@chosun.com
글 :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파트2 | 경기-성남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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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事 ‘문고리’

김현지


나이·학력 비공개 / 경기도청 비서실 비서관, 이재명 의원실 보좌관. 現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성남 라인 중에서도 핵심 실세로 꼽히지만 다른 참모들과 달리 대외적으로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학 졸업 직후인 1995년부터 이 대통령이 창립한 성남 지역 시민단체인 성남시민모임에서 쭉 일하며 실무 능력을 쌓았고 단체의 사무국장까지 지냈다. 성남시립병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도 맡았었다. 2010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에도 성남 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2018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 비서실 비서관으로 일하며 정무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2022년 후에는 국회의원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좌관으로 일했다.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이 인사를 논의하는 극소수 인원 중 한 명으로, 이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인사 실무를 사실상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인사가 일단 김 비서관을 거쳐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 대통령 취임 후에는 정권 인사를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핵심 보직인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새 정부 실무진 인사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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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507100018








[ ..... 김현지는 학력과 나이가 아예 비공개다. .......

두 권력자는 사진을 남기지 않는다. ........ ]



이재명 정권 ‘그림자 참모들’의 역할이 우려된다


데스크 (desk@dailian.co.kr)

2025.06.23



나이, 학력 등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 실세라니….

언론 공개 사진도 거의 1장, “간첩이냐” 말 나와

‘권력 서열 1위’ 김현지와 2위 정진상, ‘비밀’이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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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의 최고 권력자는 누구일까


이 질문은 정권 초기라서 정답이 불분명해야 정상일 텐데, 정답이 있는 것처럼 얘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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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긴밀히 쓰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마이너-장기(長期)-비밀이란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그 자신의 이력에서 비롯된 용인(用人) 방식인 것도 같다.


새 정권 권력 서열 1위와 2위라는 말을 듣는 인물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김현지와 전 민주당 대표 정무비서실장 정진상이다. 이 두 사람이 그 3대 공통점을 똑같이 보인다.


정진상은 이재명이 법정에서 “꼭 안아보고 싶다”라고 해 판사의 허락으로 진짜 안아봤던 ‘남자 측근’ 중의 측근이다. 그런데, 그의 사진이 거의 없다. 그래서 간첩 같은 인상을 줬다.

그는 운동권 출신으로서 이재명의 브레인이다. 학력은 경성대 졸업, 나이는 1968년생이다. 이재명이 만든 시민단체 겸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선거 플랫폼 성남시민모임에서 사무국장 김현지와 함께 핵심 간부였다.


이재명 성남 경기 라인의 또 다른 축, 이재명의 ‘여자 최측근’ 김현지는 학력과 나이가 아예 비공개다. 아무도 모른다. 정진상보다 비밀이 더 많다.

“간첩이냐”란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1998년 대학 졸업 직후 성남시민모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50대 초반으로 추측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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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재명이 더 이상 성남시장도 경기도지사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김현지는 그 대통령실의 1급(차관급) 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정진상은 아직 공식 직책과 직급은 받지 않은 상태다.

한 사람은 대통령실에 고위 어공(어쩌다 공무원)으로 이미 들어와 있고, 또 한 사람도 언젠가는 들어올 두 핵심 측근, 실세의 프로필이 분명하지 않다. 이게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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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력자는 사진을 남기지 않는다. 정진상은 대장동 사건 등으로 구속되고 재판을 받기 전까지는 신문들에 난 사진이 딱 하나였다. 사진이 찍히는 공식 행사에 나타나지 않는다. 통화도 밥도 누구랑 같이 안 먹는다.

은둔형,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들이다. 그림자 참모들이라고도 불린다.

김현지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누군지 모른다고 언급을 삼가는 미스터리 여성인데, 무서워서 삼가기도 하고 아는 게 없어서 삼갈 수밖에 없다. 주변 극소수자 외에는 음성과 얼굴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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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현지는 ‘만사현통’(萬事亨通의 변형)이란 조어와 함께 보수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실에서 일할 사람들 400여명 채용이 그녀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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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의 ‘만사현통’이 켜 주고 있는 경고등이다. 과거 정권에선 대통령의 형들이 국정에 개입해서 ‘만사兄통’ 현상이 비판을 크게 받았다. 노무현의 형 노건평과 이명박의 형 이상득이다. 전두환의 형 전경환은 이 범주와는 약간 다르다.



이 세 ‘형’들은 모두 정권 중후반에 몰래 몸을 풀었고, 말썽도 몰래 일으켰다. 그러나 이재명의 ‘현’(김현지)은 정권 초기에 공식적으로 등장해 대통령실 포함해 많은 인사들을 독점적으로(결재로) 주무르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보좌관 시절 검찰의 소환 통보가 오자 “전쟁입니다”라는 문자 발송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던 그녀가 하는 ‘최측근, 권력 서열 1위’ 일은 인사만이 아니다. 정진상이 대장동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사법 리스크 대응과 정무 현안도 그녀 담당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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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안경 낀, 젊은 시절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은 이 정권 내내 언론에 날 유일한 인물 사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대통령실(이 조직명은 조만간 청와대로 바뀔 예정이라 베일은 더 두터워진다) 총무비서관은 인사와 돈, 시설 등의 책임을 맡는 중책이다. 대통령의 집사다.


이 문고리 권력 실세가 대통령실 너머 일도 맡으리라는 건 상식적인 예측이다. 벌써 그녀는 지난 총선 공천과 대선 캠프 진용, 이번 대통령실 입성 선발대 구성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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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ian.co.krnewsview1513392sc=Naver








[ .....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두고 ‘만사현통’이라는 말이 ........

향후 인사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

총선 때 김 비서관이 공천후보자를 많이 검증했다는 얘기도 ....... ]



이재명 정부의 ‘그림자 비서관’ 김현지


나윤석 기자 2025-06-21



문고리 권력 부상 김현지 총무비서관에 관심

李 대통령 무한신뢰는 자기 내세우지 않는 ‘그림자형’ 이기 때문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에도 기여하고 취임 후에도 실세로 불렸던, 이 전 대통령의 형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만사형(兄)통’으로 불렸다. 이재명 정부에는 이 대통령의 ‘30년지기’이자 가장 신뢰받는 ‘그림자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두고 ‘만사현통’이라는 말이 나온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 예산, 인사, 운영 등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예산 배정과 조직 개편, 실무진 인사 등의 권한을 행사하기 때문에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 주로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향후 인사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총선 때 김 비서관이 공천후보자를 많이 검증했다는 얘기도 흘러 나왔다.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의 가장 오래된 측근 그룹인 ‘성남·경기 라인’에서 핵심 중 핵심이다.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할 때부터 함께한 30년 넘는 ‘동지’이자 최측근이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인 1998년 성남시민모임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김 비서관은 이 단체 사무국장을 맡았다. 김 비서관은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모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김 비서관은 인수위 간사로 활동했고 이후 성남시 지원을 받는 비영리단체 ‘성남의제 21’ 사무국장을 맡았다.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에 당선된 뒤 경기도청 비서실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대선 직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의원이 된 뒤로는 의원실 보좌관을 맡았다. 김 비서관은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고 대중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그림자 비서관’으로 불린다.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얼굴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언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도 없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이른바 ‘지브리풍’ 이미지다. 나이와 출신 대학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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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nhwa.com/article/11513596?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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