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독자마당

지옥

2015.12.5. 2차 민중총궐기 대회




[ ..... 문재인, 이종걸, 심상정 등 수십 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떼’로 ........ ]



[ ......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 ]

[ .....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 ]

[ ...... “세상을 뒤집겠다” ........ ]



[ ...... 정청래 의원은 .... “내가 조직을 동원했다”고 너스레를 ....... ]




2015.12.5


새정치 27명-정의당 3명 등 의원 30명, 2차 민중총궐기 참가


“대통령 처형·이석기 석방” 시위 함께한 새정치 패거리

은수미 의원 ‘가면’ 쓰고 등장...행렬 도중 이적단체 전단지 살포



특별취재팀 기자 2015.12.06



쇠파이프와 쇠망치, 철제 사다리와 각목, 복면과 두건은 사라졌다. 그러나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대신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광화문 폭동을 주도한 한상균 민조노총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는 문재인, 이종걸, 심상정 등 수십 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떼’로 메웠다.


노동자와 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모였다면서, 뜬금없는 ‘사드(THAAD) 배치 반대-원전(原電) 건설 반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한쪽에서는 대법원 확정판결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서울 도심 한 귀퉁이에서는 수십 명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가위로 자르는, 철딱서니 없는 짓을 벌였다.


2015년 12월 5일,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등이 공언한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본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 4천명, 주최 측 추산 4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끝난 뒤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 치료 중인 혜화동 서울대병원까지 예정된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정부와 공권력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구호가 나오는가 하면, 누군가는 “이석기 석방”을 목 놓아 외쳤다.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원색적인 구호와 피켓도 난무했다.


조계사에 숨어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행사 주최 측은 본 집회 시작과 함께 한상균 위원장의 영상메시지를 스크린에 올려, 이날 집회의 배후에 한상균 위원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마치 자신이 일제에 맞선 독립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독재정권의 탄압이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을 폐허로 만든 ‘광화문 폭동’이 정당했다는 주장도 빼놓지 않았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었으며, 지난달 14일 폭력시위를 비판하고 있는 국민들의 뜻에도 어긋났다. 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군중은 우상(偶像)의 ‘설교’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수십 명도 그 자리에 있었다. 이들은 목에 청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나 이날 집회와 행진에 함께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날 집회를 ‘파티’로 착각한 듯 가면무도회에서나 착용할 법한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집회 현장에서는 제2의 광화문 폭동을 막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된, 복면금지법(집시법 개정 법률안)을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상당수의 집회 참가자가 각종 캐릭터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일부 참가자는 다른 이들에게 하나에 1만원씩 받고 가면을 팔았다.

군중들은 가면을 쓰고 행진하면서, ‘폭력시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집시법 개정안의 취지를 애써 외면했다. 가면을 쓰고 나타난 은수미 의원 역시 군중들이 벌이는 억지 촌극에 힘을 보탰다.

..................................................................

이날 집회 그 어디서도, 지난달 14일 벌어진 ‘광화문 폭동’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어디서도 광화문 폭동으로 부상당한 113명의 의경 및 경찰관들에 대한 위로나 격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평화의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난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수십 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도, 광분한 폭도들의 폭력으로 부상당한 의경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폭력시위를 벌이다가 부상당한 농민 한명의 쾌유만을 기원했다.

물리적 폭력은 사라졌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공권력을 조롱하는 속칭 진보의 못된 구태는 이날도 재현됐다.

속칭 진보의 동떨어진 현실인식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한상균 위원장의 ‘설교’에 그대로 묻어났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11월 14일 우리 민중들의 투쟁은 너무나 정당했다”고 운을 뗐다. 광화문 폭동의 잔혹성을 폭로한 동영상과 사진을 접한 60% 이상의 국민들이, 당시 시위를 비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위원장은 이런 국민의 뜻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그러면서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잠깐의 탄압을 받을지언정, 폭력적 독재정권이 결코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이어 한상균 위원장은 “제가 있는 곳이 조계사든 감옥이든 투쟁 현장이든, 이 시대가 저에게 부여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힌다”고 했다.

특히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2차 민중총궐기가 더 큰 민중의 항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으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실을 철저하게 왜곡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67만여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3% 수준이다. 더구나 민주노총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등은 대부분 대기업 근로자들로 구성돼 있다. 민주노총 강경투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는 소속 회원 모두가 교사 신분이다.


결국 민주노총의 핵심 구성원들은, 이른바 ‘귀족노조’와 정년이 보장된 교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해 연봉이 5~6천만원 이상인 이들이, ‘비정규직’과 ‘노동자의 삶’을 말하는 것은 언어의 유희나 다름이 없다.
..................................................................


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집회와 행진을 함께 한,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행태 역시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문재인-이종걸 대표를 따라 나선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설훈, 원혜영, 오제세, 김승남, 박남춘, 강동원, 김기식, 전정희, 신정훈, 김기준, 유은혜, 이학영, 인재근, 김현, 이용득, 최민희, 은수미, 남윤인순, 노웅래, 임수경, 김광진, 김민기, 김태년, 심재권, 진성준 의원 등이었다. 정의당 심상정, 김제남, 정진후 의원은 이들과 별도로 집회에 참가했다.



문재인 대표는 ‘침묵시위’를 하겠다며 별다른 말없이 시위대와 함께 거리를 행진했지만, 은수미 의원은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정청래 의원은 상기된 표정으로 시위대의 환호에 답했다.


정청래 의원은 일부 시위대가 환호를 보내자, 문재인 대표에게 “내가 조직을 동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누군가 ‘가면’에 대해 묻자, “얼굴이 커서 가면이 맞는 것이 없다”고 했다.

.................................................................


광화문 폭동에 이어 이날 집회는 한국진보연대가 준비했다.

한국진보연대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을 모태로 하는, 범 좌파 연합체다. 광우병 파동은 물론 제주해군기지 건설 및 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추모 시위 등에 적극 가담하면서, 반정부 활동을 이끌어왔다.



한국진보연대 1기 공동대표 중 한명인 오종렬 의장은, 구 통합진보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반국가-반정부 운동에 적극 가담한 인사다.

박석운 대표도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이날 행진에서는, 최근 경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명의의, 대통령 퇴진 요구 전단지도 뿌려졌다.


▲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 '2016 병신년, 박근혜 댓통령님'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제공

.....................................................

광화문 폭동 당시보다 줄기는 했지만, 시위대의 음주행위도 목격됐다.
.....................................................................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시위대를 향해 “김정은한테 가라 빨갱이들아”, “배가 부르니까 이러는 거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이날 집회는, 광화문 폭동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주최 측이 연출한대로, 큰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주최 측은 ‘제3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19일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세상을 뒤집겠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0183











2016.10.15. 이재명 --- 정청래 출판기념회




[ ..... 정봉주 전 의원은 .... "'파란 집'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다" ....... ]



[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까지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각각 영상 축사를 ...... ]





정청래 출판기념회에 친노·친문 집결…'독설' 릴레이 (종합)


2016-10-15




'나꼼수' 정봉주 "삼성동서 감옥으로 옮길 분 있어"…문재인은 불참



"대선 승리 후 작살낼 놈들 작살내야" "내란 유도·유력후보 암살 가능성" 언급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15일 출판기념회에서는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을 주축으로 한 더민주의 범주류 인사들이 집결했다.



이날 마포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김영주 김병관 의원 등 지도부와 도종환 유은혜 진선미 박주민 손혜원 신창현 의원, 김용익 김광진 김현 진성준 홍종학 전 의원 등 원내외 범주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 백재현 소병훈 이용득 의원 등도 자리했다.



진영 노웅래 민병두 등 비주류 현역 의원들과 김민석 민주당 전 대표도 눈에 띄었다.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까지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각각 영상 축사를 보냈다.



정 전 의원 측은 애초 이 행사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참석한다고 알렸지만, 문 전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누구보다 가슴 뜨거운 정치인 정청래가 쓴 재미있는 책 <국회의원 사용법>. 국가와 국민, 민족과 통일에 대한 피 끓는 가슴 없이 기득권과 사익만 추구하는 정치인들이 득세하는 현실 속에서 좋은 정치인을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현 정권과 여당을 겨냥한 독설을 쏟아냈다.



인터넷 방송 '나꼼수(나는 꼼수다)' 출신의 정봉주 전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오신 분 중에서 대통령 될 분도 있고 감옥에 갈 분도 있다"면서 "'파란 집'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다"며 마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 발언에 청중 사이에서 웃음이 터지자 "모두가 제 마음을 읽는 독심술사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인 김갑수씨도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작살' 낼 놈들을 '작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문제는 대선이 있을까. 내란에 준하는 사태가 유도될 수도 있고 교전이 일어날 수도 있고 생각하기 싫지만, 유력 후보의 암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이동형 작가는 최근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빗대 "더민주가 집권하면 내가 '진보의 차은택'이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61015054751001










[ .....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날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정청래 전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재로한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토크쇼에 함께 참여하고도 이날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해 정청래 의원과의 각별한 우의를 과시 ....... ]



정청래 출판기념회 대성황.. “정청래 살아 있네. 살아 있어!”



정청래 출판기념회 1500명 몰려 대성황, 박근혜 정권에 ‘쓴소리’



박귀성 기자

2016.10.16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마포 정청래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범주류 정계인사들과 지지들이 대거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뤄 정청래 전 의원의 존재감이 여전함을 과시했다. 이날 정청래 의원의 3번째 저서 ‘국회의원 사용법’ 출판기념회를 맞아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원내외 범주류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날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정청래 전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재로한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토크쇼에 함께 참여하고도 이날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해 정청래 의원과의 각별한 우의를 과시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겨냥해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 지난 MB정부시절 팟케스트 ‘가카 헌정 방송 나는 꼼수다’로 우리 사회에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 정봉주 전 의원 등은 축사에서 “‘파란 집’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다”고 말하고, 청중들이 웃음을 쏟아내자 “모두가 독심술사냐”라고 물어 무언의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야권의 대선 잠룡 가운데 유력한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시장은 정청래 전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당한 것을 염두에 두고 “저는 짤렸으면 삐져서 개판쳤을 것 같다. 그럼에도 정청래 전 의원은 ‘더컸유세단’도 만들고 활동하며 눈물을 안 들키고 유세하고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이런 것을 보니 ‘정말 큰 정치인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정청래 의원을 평가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클 정치인이 아니라 이미 큰 정치인”이라면서 “어쩌면 우리 모두가 그리워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그 점에서 많이 닮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이날 출판기념회에 모인 인파들로부터 공감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문화평론가이자 방송인 김갑수 씨도 서평을 통해 “(오는 19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작살’ 낼 놈들을 ‘작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내란에 준하는 사태가 유도될 수도 있고 교전이나 유력 후보의 암살이 있을 수도 있다”고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



............................................................................................................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같은당 추미애 대표와 김영주 최고위원, 손혜원 홍보위원장, 김 최고위원, 이재명 시장을 비롯해 노웅래 박주민 김용익 백재현 등 현역 의원들과, 김영록 김현 진성준 전순옥 전 의원,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김민석 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들과 김갑수 문화평론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 진보인사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http://www.kore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402








[ ..... 김갑수씨는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정원장을 맡아 대선 이후 정치적 보복을 해야 한다는 ....... ]



막말 쏟아진 정청래 출판기념회… 파란집서 감옥으로


2016.10.16

정치부 신정훈 기자



[앵커]


문재인 전 대표의 안보관 논란, 뉴스 후반부에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친노 인사들이 총출동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과 대선 후보들에 대한 독설과 막말이 쏟아졌습니다. 박 대통령을 겨냥해 '감옥 갈 사람'이라고 언급했는데,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평가입니다.



신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서울 마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출판기념회입니다.


인터넷방송 '나꼼수' 진행자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축사 도중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합니다.



정봉주 전 의원

지금 있는 파란 집에서 또다시 감옥으로 자리를 옮길 사람들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자리를 옮길 사람도 있고



청중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모두 독심술사냐며 박 대통령에 대한 말임을 에둘러 시인합니다.


진보 성향 방송인 김갑수씨는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정원장을 맡아 대선 이후 정치적 보복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김갑수 방송인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작살낼 놈들을 작살내는 역할을 하셔야 합니다



김씨는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언급하며 내란에 준하는 사태나 유력 후보 암살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


나꼼수 김용민씨는 성대모사로 박 대통령을 조롱했습니다.



김용민 전 '나꼼수' 진행자

삶이 공갈인 박근혜입니다.…(우)병우가 기소하고 조지면 되니까. 그 친박 진돗개들 보셨잖아요.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6/2016101690112.html










2016.10.29. 민중총궐기투쟁본부 -- 박근혜 -- 이재명


[ ...... 이재명 성남시장도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뜻에 따라 지금 즉시 옷을 벗고 집으로 돌아가라. ......... ]



“박근혜 퇴진” 3만 촛불, 청계광장 뒤덮어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내달 5일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대회’ 예고



이광길 기자

2016.10.29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이 합작한 초유의 헌정문란사태로 촉발된 국민들의 분노가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의 촛불로 타올랐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최순실을 구속하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주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촛불”에 모인 3만여 각계 시민들은 거침없이 “하야”, “퇴진”, “탄핵”을 외쳤다. 3년 8개월 간 박근혜 정권의 비정상적 국정 운영과 불통 아래에서 쌓인 울분을 가감없이 토해냈다.



정현찬 ‘백남기투쟁본부’ 공동대표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백남기 농민을 지켰듯이 우리 국민의 힘으로 국민 스스로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 불법정권, 불통정권, 살인정권 몰아내고 우리 국민의 힘으로 제대로 된 나라 한번 만들어 보자. 이제 박근혜는 더 이상 국민들을 고통의 도가니로 몰아넣지 말고 즉시 퇴진하라. 박근혜가 하야할 때까지 우리 모두 촛불 들고 일어서자.”

........................................................................................


총파업 33일째인 철도노조의 김영훈 위원장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성과연봉제가 헌법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 사람은 정녕 대통령이었나”라고 되물었다. “전경련의 청부입법 쉬운해고와 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공공부문이라도 비틀어서 800억원에 대한 보은을 하려는 사람의 지시는 아닌가.” 최순실이 사실상의 주인으로 드러난 ‘미르-K스포츠재단’에 전경련이 800억원을 몰아주고 그 반대급부로 ‘성과연봉제’를 받아낸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다.

...........................................................................................


연일 ‘사이다 발언’으로 주목받는 이재명 성남시장도 “대통령이 떠난다고 지금 보다 더 나빠질 수 있나”라고 쏘아붙였다. “더 나빠질 수 없을 만큼 망가졌고 더 위험할 수 없을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뜻에 따라 지금 즉시 옷을 벗고 집으로 돌아가라.”



박근혜 정권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1만명 블랙리스트’에 오른 가수 이수진 씨는 “박근혜는 퇴진하라”로 시작하는 ‘훌라송’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불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공동대표인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다음달 5일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대회’가 열린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다음달 12일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만명이 참가하는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린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634











2016.11. 이재명 --- 민노총 한상균


野 지도부·대선주자, "한상균 석방" 주장


2016.11.22

국제부 박소영 기자



[앵커]


밧줄로 경찰버스를 쓰러뜨리고 불을 지르고 지난해 11월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기억하실 겁니다. 조계사에 25일이나 은신해 논란이 일기도 했죠? 그런데 박원순, 이재명 시장 등 야권 대선주자들과 야당 의원 60여 명이 한 위원장 석방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최순실 게이트로 정권 비판이 많다지만 혹여라도 현 국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꼭 1년 전, 도심을 마비시켰던 폭력 시위. 배후로 지목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조계사로 숨었다가 25일만에 검거됐습니다.


법원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판결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야권 정치인들을 앞세워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김종훈 / 무소속 의원


"이 불의한 정권에 맞서서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나선 건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 진보 성향 국회의원들이었지만,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과 추미애, 우상호, 박지원 등 야권 지도자들도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2/2016112290219.html










2017.2.



[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사면시켜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싶다 ....... ]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부 장관으로"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2017-02-15





14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리더십 검증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내각을 구성한다면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는 어디냐"는 질문에 노동부 장관 임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하는 직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행정관료 출신은 하지 않을 것. 실제 노동현장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들로 지명할 것이다. 될 수 있으면 노동 운동가 중에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염두해두고 있는 인물이 있냐는 말에 "너무 과격해서 어떨지 모르겠다"면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사면시켜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싶다고 답했다.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215.99002000105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