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한총련 전대협의 빨치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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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6. 천안문 시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28
중국 천안문사태 5백여명 사망
입력 1989.06.04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40
천안문사태 외신 종합보도
입력 1989.06.05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39
중국 천안문광장 시위진압 사망자 수천명
입력 1989.06.05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63
천안문사태 북경 현지상황 영상
입력 1989.06.06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48
폴란드 총선, 야당 자유노조 우세
입력 1989.06.05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7074
폴란드 공산당, 자유노조 압승 시인
입력 1989.06.06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9242
헝가리 동독 난민, 서독 집단이주 시작
입력 1989.09.11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9806
헝가리 공산당 붕괴, 유럽 재편의 출발점
입력 1989.10.09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89978
동독 사상 최대시위
입력 1989.10.17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0138
동독 30만명 자유화요구 시위
입력 1989.10.24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0392
동독 크렌츠 서기장 퇴진요구 시위
입력 1989.11.05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0502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입력 1989.11.10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0530
베를린 장벽 붕괴, 축제 분위기 계속
입력 1989.11.12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1122
불가리아 10만명, 공산당 사퇴 시위
입력 1989.12.11 (21:00)
https://imnews.imbc.com/replay/1989/nwdesk/article/1829534_30389.html
루마니아독재자 차우세스쿠 대통령, 국외 도피[박광온]
입력 1989-12-22
https://imnews.imbc.com/replay/1989/nwdesk/article/1829639_30389.html
루마니아 TV, 처형된 차우셰스쿠 부부 사진 공개[백지연]
입력 1989-12-26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2297
동독 3월 자유 총선거 실시
입력 1990.01.29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3802
동독 총선거에서 보수연합 압승
입력 1990.03.19 (21:00) 뉴스 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5921
독일 7월 1일 사실상 통일
입력 1990.06.30 (21:00) 뉴스 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7375
독일 통일조약 조인
입력 1990.08.31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7767
통일 독일 협정 조인
입력 1990.09.13 (21:00) 뉴스 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8313
독일 통일
입력 1990.10.03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98314
독일 통일 경축열기의 현장
입력 1990.10.03 (21: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07435
동유럽 공산주의 몰락
입력 1991.08.26 (21:00) 뉴스 9
1990. 8.15. 「범민족대회」 남측대표 황석영
[ ...... 『광범위한 민족전선을 형성, 미제침략자를 타도해야 한다』 ....... ]
황석영씨 정부 비난 「북측 범민족」 연설
【도쿄=박영희특파원】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열린 「범민족대회」에 남측대표를 자칭하며 참석한 황석영씨(소설가)가 이날 대회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국과 남한 군사독재정권이 통일의 장애요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에서 청취된 라디오 프레스에 따르면 평양의 방송들로 중계된 「범민족대회」에서 황씨는 『미제국주의자들은 역대 군사독재정권과 매국적 자본가들을 앞세워 분단현상 고착화 책동을 꾸며왔다』며 『광범위한 민족전선을 형성, 미제침략자를 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993
[ 범민련 황석영 --- 김일성 --- 윤이상 ]
黃晳暎씨 5차례 입북(入北) 金日成 7차례 만나
1993. 5. 6.
안기부 汎民聯가담활동 집중 조사
(서울=연합(聯合)) 안기부는 6일 지난달 27일부터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수사중인 작가 黃晳暎씨에 대한 1차구속기간이 이날로 만료됨에 따라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구속기간 연장허가를 받아 밀입북 행적및 조국통일 범민족연합(汎民聯) 가담활동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기부는 그동안 조사결과 黃씨는 지난 89년 3월20일 처음으로 不法입북(入北)한 이래 5차례에 걸쳐 密입북(入北), 金日成을 7번이나 만나 고려연방제 통일방안등을 논의하고 조국통일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하는등 親北행각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안기부에 따르면 黃씨는 특히 북한(北韓)의 대남(對南)공작기관인 통일전선부의 활동지침에 따라 汎民聯 결성을 주도하고 汎民聯이 북한(北韓)의 대남(對南)공작을 위한 전위조직으로 활동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것이다.
黃씨는 또 조사과정에서 汎民聯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회는 모두 민간인들로 구성돼 있는데 반해 汎民聯 북측본부는 대남(對南)공작부서인 통일전선부간부들로 구성돼 있고 특히 汎民聯 해외본부는 북한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윤이상(汎民聯해외본부의장)과 곽동의(재일(在日) 韓統聯의장)등이 주도권을 장악, 운영하고 있어 汎民聯이 실질적으로 북한(北韓)의 통일전선부 산하조직이나 마찬가지라고 실토했다고 안기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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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19930506163100789?f=o
[ 황석영 -- 민예총 -- 전민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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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북 당시 상황을 소상히 설명했다. 그의 방북은 알려진 것처럼 단신 결행이 아니었다. 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작가회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등 당시 활동중이던 여러 민주화·통일 운동단체의 합의가 있었다. 남북민간교류의 남측 대표격이었던 셈이다.
“그런데 일이 묘하게 됐어요. 방북 후 베를린에 머무는 동안 전민련 간부로 있던 모모 인사들이 단체로 제도정치권에 들어가버린 거예요. 공식 서한 갖고 간 것까지 조직 보호한다고 다 없던 일로 해달라니. 이유야 충분히 이해됐지만 저만 공중에 붕 떠버린 건데, 사실 좀 괘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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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indonga.donga.com/people/article/all/13/102179/1
서스펜스 중독에서 장바닥 일상으로
‘노회한 文靑’ 황석영과의 질긴 드잡이
글 이나리 byeme@donga.com
2003-01-30
1997. 노무현 --- 전민련
[ ..... 노무현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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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에서’는 매달 주제를 갖고 관훈토론식 포럼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1997년 가을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은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노변호사는 92년 14대 총선, 95년 부산시장 선거, 96년 15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하고, 야권통합과 ‘3김청산’을 주장하며 조직된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에 몸담고 있다.
“2시간 정도 노변호사가 자신이 걸어온 길과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뒤늦게 운동에 뛰어들어 인권변호사가 된 그의 의식화 연령은 386과 비슷했다. 특히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대한 강한 ‘로열티’를 보였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는 말도 했다. 그만큼 진정성을 갖고 운동을 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1~2년 정도 지나보니 실제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런 각오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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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31125200311250500011200311250500011_1.html
[집중 분석]
‘386’ 7년... 여전한 전위부대, 그러나 주류 꿈꾸는 파워맨들
1991
[ ...... 송갑석은 ... “김일성 ... 정정한 모습에 흐믓함을 느낀다. ........
......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다 ......... ]
[ .....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
..... 주사파(主思派)지하조직에 의해 장악, 조종 ........ ]
[ .....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을 따라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혁명을 .......
..... ‘반제청년동맹은 김일성장군님과 한민전의 향도에 따라 나아가는 김일성주의 청년혁명조직이다. .......
..... 송갑석은 ... “김일성 ... 정정한 모습에 흐믓함을 느낀다. ....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다” ......... ]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조직원”
written by. 김성욱
92년 안기부 수사 발표..386의원들은 否認 일관
송갑석 “北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 등 수사과정서도 주사파 발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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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반미청년회 등 주사파 지하조직이 장악
우선 대법원은 92도1244, 92도1211, 93도1730 등의 판례를 통해 전대협의 노선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는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인민민주의혁명(NLPDR)에 따라 우리 사회를 미제국주의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친미예속파쇼정권으로 규정하는 전제 하에, 반전과 반핵,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팀스피리트 훈련의 영구폐기,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등을 주장하는 이적단체(利敵團體)’로 판시한 바 있다.
당시 안기부수사발표에서도, 전대협의 각 조직들은 지난 87년부터 88년까지는 ‘반미청년회’, 89년 이후는‘자주민주통일(자민통)’ ‘관악자주파’ ‘조통그룹’ ‘반제청년동맹’ 등 주사파(主思派)지하조직에 의해 장악, 조종돼 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사파조직원 임종석 등 전대협의장으로
안기부가 91년 발간한 ‘전대협은 순수학생운동조직인가’ 등 공안문건들은 ‘87년 전대협 제1기 결성 이후 91년 6월 현재 전대협 제5기에 이르기까지 역대 전대협 의장은 모두 주사파 지하조직에서 파견한 핵심조직원’이었다며 이들 조직의 전대협 장악과정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대협 제1기 의장 이인영의 경우, 86년 고려대 주체사상 신봉자들이 결성한 ‘전국사상 투쟁위원회(전사투위)’가 ‘전대협’의장 감으로 사전물색,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킨 후 87년 8월 출범한 전대협 제1기 의장에 당선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안기부는 또 수사를 통해 전대협 제2기 의장 오영식은 88년 1월20일 ... 전국대학생 72명을 규합, 결성한 주사파 지하조직 ‘반미청년회’ 출신임을 밝혀냈다.
전대협 제3기, 4기, 5기 의장 임종석, 송갑섭, 김종식 역시 주사파 지하조직 ‘자민통’이 전국 학생운동을 장악하기 위해 전대협에 침투시킨 지하조직원들이었다.
예컨대 제4기 전대협 의장선거의 경우, ‘자민통’은 조직원 송갑석과 윤XX를 후보에 출마케 하고 윤XX가 중도에서 자진사퇴하는 방법으로 송갑석을 당선시켰다.
또 다른 예로 제5기 정책위원회의 경우 ... 전원이 주사파지하조직인 ‘자민통’ ‘관악자주’ ‘조통그룹’에서 파견된 자들이었다.
“김일성수령님 만세, 김정일지도자동지 만세” 충성결의와 맹세
전대협을 장악한 주사파지하조직들의 이념성향은 강령과 결의문, 맹세문 등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주사파지하조직 ‘자민통’ 기관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향도이념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오늘 한민전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아지고...’라는 식으로 시작된다.
90년 8월 이뤄졌던 ‘자민통’의 가입결성식에서는 ‘한민전’의 강령을 받아들이는 선서와 “김일성 수령님 만세! 김정일 지도자 동지 만세! 한국민족민주전선 만세!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만세!”등을 부른 후 아래와 같은 결의문와 맹세문을 선언했다.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 동지와 우리의 지도자 김정일 비서의 만수무강과 한민전의 영도아래 이 한 목숨 끊어질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 결단으로 나아가자’
‘주체의 깃발 따라 계속 혁신, 계속 전진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을 따라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혁명을 사수하며 조국과 민족이 완전해방되는 그날까지 열사 헌신 하겠습니다’
주사파 지하조직 ‘반제청년동맹’의 강령은 아래와 같다.
‘반제청년동맹은 김일성장군님과 한민전의 향도에 따라 나아가는 김일성주의 청년혁명조직이다. 동맹은 미(美)제국주의 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를 몰아내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한다’
전대협 의장 송갑석, “나는 김일성을 존경한다” 반복
91년 전대협에 대한 수사 당시 전대협 간부들은 김일성과 북한에 대한 강한 충성을 수사과정에서도 나타냈다.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제4기 전대협의장 송갑석은 “김일성을 존경한다”는 말을 반복했고 “김일성이 TV화면에 비칠 때면 건강하고 정정한 모습에 흐믓함을 느낀다. 북한은 정의와 자주권이 보장되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정부이며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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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제1기, 제2기, 제3기 의장들은 이번 17대 국회에 모두 당선됐다. 4기 이하 기수 의장출신들은 현재 열린우리당과 연계돼 정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 들어간 전대협 150여 명” 데일리안 보도
지난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전대협 간부출신들은 12명에 달한다. 1기 출신이 김태년*우상호*이인영*이철우, 2기 출신이 백원우*오영식*정청래*최재성, 3기 출신이 임종석*복기왕*이기우*한병도씨 등이다.
그러나 전대협 출신은 국회의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최근 ‘한국최대 기득권집단 전대협동우회’라는 기사를 통해 국회의원 이외에도 보좌관, 사무처직원 등으로 국회에 들어가 있는 전대협 출신들이 15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 측근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 등 350여 명에 달하는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이 매체는 덧 붙였다.
2004-12-08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476
1991. 11. 전대협 「지리산 결사대」 등
[ ..... 「반미」 「반제국주의」등을 투쟁이념으로 내세우고 군대식 조직편제를 갖춰 게릴라식 전투전술훈련을 ....... ]
[..... 전국 대학가에 빨치산의 후예임을 내세운 진주 경상대의 이른바 「지리산 결사대」와 비슷한 폭력시위조직이 20여개나 활동 ........ ]
「빨치산식」 대학시위조직 20여개/검찰,계보 파악
◎ 「지리산결사대」 18명 오늘 기소/ 화염병 투척등 게릴라식 전술훈련/ 군대식 편제,각목·쇠파이프 중무장/ 전대협 지시로 폭력투쟁 앞장/ 총사령관 사전영장
전국 대학가에 빨치산의 후예임을 내세운 진주 경상대의 이른바 「지리산 결사대」와 비슷한 폭력시위조직이 20여개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검찰이 「지리산 결사대」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수사결과 「전대협」의 지시에 따라 결성돼 공공기관기습등 폭력시위의 임무를 띤 「지리산 결사대」와 같은 군대식 투쟁조직이 서울대의 「폭풍대」,중앙대의 「의혈대」,건국대의「황소대」,한양대의 「투쟁결사대」,영남대의 「천마결사대」,전남대의 「오월대」,조선대의 「녹두대」등 20여개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검찰은 이들 조직들의 결성경위와 조직원및 활동내용의 규명에 나섰으며 배후세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이들조직들은 「전대협 강령」에 따라 「반미」 「반제국주의」등을 투쟁이념으로 내세우고 군대식 조직편제를 갖춰 게릴라식 전투전술훈련을 받고있으며 각종 시위에서 수배된 학생간부들과 함께 공공기관기습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대협」산하 전투행동대에 속하는 이들 조직의 조직원들은 투쟁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쇠파이프·각목·화염병등을 휴대하며 신분의 노출을 막기 위해 복면·장갑등을 착용,극렬시위에 앞장서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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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결과 「지리산 결사대」는 「총사령관」김군을 우두머리로 3개소대와 물품운반조등 군대식편제를 갖추고 지난 10일의 진주전문대 난입사건등 각종 폭력시위를 10여차례나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조직원들은 의식화학습은 물론 학교뒤 빈터에서 화염병투척 및 쇠파이프사용 훈련을 하고 2박3일동안 지리산도보훈련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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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1월 05일
1992. 8. 최고 장기수 김선명 만세, 불타는 복수심
[ .... 선생님! ......
하나가 된 금수강산에서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힘들었던 식민지하에서의 싸움을 그리고 통일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여 환한 웃음을 쏟아낼 그날이 곧 올것을 믿습니다. ...... ]
[ ..... 감옥에 계신 동지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반통일ㆍ민자당정권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 민족해방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
.... 힘들었던 식민지하에서의 싸움을 ...... ]
통일조국에서 함께 할 김선명 장기수 할아버지께
충대신문
엮은이 밝힘
김선명씨는 421년의 우리 나라 최고 장기수로 현재 대전교도소에서 복역중이다.
42년!
결코 어느 누구도 짧다고 말할 수 없는 긴긴 옥살이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생각하며 밝은 하늘 아래 선생님의 통일에 대한 투재엥 비하면 너무나 보잘것 없는 염원으로 편지를 올립니다.
추석이 가까와 옵니다. 이남에는 한점 피붙이도 없으신 선생님은 올 추석을 어떻게 보내실까.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남의 달도 이북의 달도 그날 만큼은 더욱 똑같이 한반도를 내리 비치고, 대전 교도소 선생님이 계신 감방은 민족해방 조국통일의 뜨거운 열망으로 더더욱 환할 것입니다.
김선명 선생님!
7월 28일이었던가요 우리는 그날 대전교도소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ㆍ장기수석방'을 외치며 교도소 항의방문투쟁을 벌였습니다. 그 순간에 교도소안에 계신 장기수 선생님들은 물한모금도 입안으로 넘기지 않는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계셨었지요.
우리의 마음은 감옥에 계신 동지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반통일ㆍ민자당정권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투쟁을 받아안아 힘차게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ㆍ장기수 석방 이인모 선생님, 즉각 송환을 위한 전대협 구국단식'을 결의하였지요. 그리하여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결사단식을 끝마친 지금, 우리들은 민족해방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더욱더 열심히 싸우겠다는 의지가 새로와질 뿐입니다.
선생님!
우리는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가 된 금수강산에서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힘들었던 식민지하에서의 싸움을 그리고 통일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여 환한 웃음을 쏟아낼 그날이 곧 올것을 믿습니다. 그때는 선생님도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시겠지요.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의 불굴의 투쟁을 약속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부디 몸 건강히 통일의 그날까지 투쟁하세요.
1992년 8월 29일
오XX (불문ㆍ3)
httppress.c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8992
1992. 제6기 전대협 총노선
[ ..... 연방제합의 반미ㆍ비핵군축, 국가보안법철폐, 통일인사석방등 .......
..... 전국연합의 정치ㆍ조직적 지도력 강화 ......범청학련)의 건설 ......
..... 가장 중심사항은 올해 모든 반미투쟁의 지향점을 ....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데로 모아내는 것이다. ....... ]
[ ..... 부문계열의 활성화 .... 전교조 .. 민주의사동우회 .. 연계 ..... 사회로의 애국적 진출을 준비하고 진행 ....... ]
◇ 제6기 전대협 총노선분석 민주정부 수립, 전총련 건설에 주력
송영신 기자
제6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다.
백만학우들의 민주정부수립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필승의 전략전술로 밝혀내는 92년 투쟁결의의 광장으로, 4ㆍ5월의 당면투쟁을 결의하는 장으로써 의의를 가지는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각대학의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이 모여 올해 전대협 총노선에 대한 결의와 의장선출이 진행되었다.
대중성 확보와 기층강화에 보다 역점을 두고 구체적으로 하반기에는 전국총학생회연합(이하 전총련)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5기 총노선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6기 총노선은 크게 전국민적 자주ㆍ민주ㆍ통일 운동의 전개와 민중중심 민주대연합의 실질적 실현으로 4천만 민중의 꿈과 희망인 민주연합정부를 수립한다는 투쟁노선과 과ㆍ단대 학생회의 자주화를 통하여 중하부토대를 강화하고 기층의 자주화에 기반한 중앙지도력을 구축하여 기존 협의체로서 나타났던 상층중심의 조직, 대중성의 미확보등 전대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총련을 건설한다는 조직노선으로 나뉘어진다.
투쟁노선은 정치적, 조직적 목표를 내걸고 있다. 먼저 정치적 목표로는 한ㆍ미 불평등조약철폐, 수입개방반대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반미자주화의 기치아래 민중생존권 지지ㆍ연대 투쟁과 민주대개혁 요구투쟁을 기반으로 민주연합정부수립에 중심을 두고 이에 연방제합의 반미ㆍ비핵군축, 국가보안법철폐, 통일인사석방등을 핵심으로 하는 당면 조국통일투쟁과 긴밀히 결합하여 전국민적 자주ㆍ민주ㆍ통일운동을 이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조직적 목표로는 지역별 공동연대의 강화를 통한 강고한 지역별 민주대연합의 구축, 각 계급ㆍ계층조직에 기반하여 대중투쟁과의 결합을 통한 전국연합의 정치ㆍ조직적 지도력 강화와 범민주세력의 단결을 통해 민중주도 민주대연합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이하 범청학련)의 건설로 범민족통일전선 건설의 조직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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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주ㆍ민주ㆍ통일투쟁의 부문에서는 반미자주없이 민주화나 통일이 있을수 없다는 기본원칙 아래 모든 투쟁을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반미생활문화운동과 반미를 내용으로 하는 과단위 일상기획사업을 반미투쟁의 첫출발점으로 삼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전시접수국지원협정등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말살하고 있는 불평등조약및 협정폐기투쟁을 항시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또한 수입개방 반대투쟁을 또하나의 핵심내용으로 세우고 내정간섭 규탄투쟁과 비핵화 선언의 실천요구투쟁을 계기와 조건을 잘 타산하여 적극 결합시키는 것이다.
가장 중심사항은 올해 모든 반미투쟁의 지향점을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적 침략과 간섭의 근본 물리력이자, 남한변혁의 근본적 장애물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데로 모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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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계급ㆍ계층 민중의 생존권적 요구와 민주개혁요구를 하나로 모아 범국민 민주대개혁요구투쟁을 완강히 전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주화와 민주화의 성과도 조국통일의 진전 없이는 온전히 보존될 수 없다는 기본입장아래 북한 바로알기운동과 자주적 교류투쟁을 기반으로 연방제합의, 반미비핵군축, 국가보안법철폐, 통일인사 석방투쟁을 대중적으로 전개하여 이의 성과를 범청학련 건설, 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 소집투쟁으로 모아내는 것이다.
한편 조직노선은 한마디로 요약하여 2대 과제와 5대 방침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전총련을 건설하는 것이다.
2대 과제란 전총련에 부응할 수 있는 중앙지도역량의 확고한 구축과 각 지역ㆍ지구총련의 강화, 건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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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로 전총련을 건설하는데 있어 제기된 구체적 방침으로 부문계열운동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부문계열의 활성화는 향후 전총련, 전학련을 건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백만학도가 단일하고 강고한 조직적 연대의 틀속에서 전진할 수 있게 한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또한 사범대 학우들은 전교조와 같은 교육운동 단체와 의대 학우들은 민주약사동우회, 민주의사동우회, 농과계열 학우들은 농민운동단체와 여학우들은 여성회와 연계하여 각 부문계열 조직들이 자기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사회로의 애국적 진출을 준비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으며 각 지구ㆍ대학간의 차이를 학술ㆍ문화 등의 교류를 통해 극복시켜 낼 수 있다.
이러한 의의를 지닌 부문계열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중적 연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내용과, 준비주체의 마련, 전대협과 부문계열 조직간의 통로개설이 필요하다.
올해 총노선으로 결의된 이상의 투쟁노선과 조직노선은 다가오는 대격돌의 전장에서 전대협이 학우들, 민중들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민중들의 지향과 요구를 더욱 주체적으로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지도를 수행하여 민중과 혼연일체를 이뤄 자주적 주체를 강화함으로써 변혁운동을 더욱 높은 단계로 이끌어 나가는데에 있어 총좌표가 될 것이다.
httppress.c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9581
1994. 5.
한총련 2기 출범선언문 전문
[중앙일보] 1994. 05.31
자주의 시대 그 길에 빛나는 백만의 영광
미국반대 김영삼타도의 자랑찬 성전에서
통일조국건설로 내달리는 청춘은 승리한다.
외세의 침략과 봉건의 지배를 거부하며 전국의 농민들이 척양 척왜 반봉건의 기치를 들고 분연히 떨쳐 일어선지 1백년.
36년간 일체의 광포한 식민지배를 불사르고 자주 독립을 이룬지 40년.
그러나 미 제국주의자들의 또 다른 노예가 되어버린 이 땅을 해방시키기 위해 조국해방전쟁을 벌여 낸지 44년.
군사독재를 기필코 막아내기 위해 당당히 총을 들고 광주에서 항쟁을 치른지 14년.
오늘의 이곳 혁명의 성지, 빛고을 광주에서 반도 남단의 무적의 애국하는 조직,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제2기 한국 대학총학생회 연합 백만청년이 모여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언한다.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결사투쟁
미국놈들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자.
우금치마루에 모인 수십만 갑오농민전사들의 반왜세 반봉건의 함성이 오늘 우리 청년의 가슴에 고동친다.
항일전사들의 외세를 물리치고 조선을 되찾기 위한 나라사랑의 숨결이 오늘 되살아난다.
반도 곳곳을 피로 물들인 전사들의 조국사랑의 일념(시뻘건 핏빛강물이 돼버린 낙동강을 등지고 눈물을 곱씹으며 돌아간 조국해방전사들의· 이 부분은 낭독직전 삭제됐음) 투혼이 아직도 우리의 심장에 강물되어 거세게 굽이치고 있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광주혁명전사들의 반독재 투쟁이 이제 우리들의 투쟁 속에 부활한다.
조국의 땅이 식민이어도 백만청춘의 심장에는 조선의 피가 흐르고 있다.
보라
자주의 길로 나서고 있는 전세계 진보적 인민들이여.
보라
전세계 반제 청년들여.
전세계 민족해방 투쟁의 자랑찬 영광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동포형제들이여.
자주의 시대
승리의 시대
여기 반도남단 간악한 식민의 사슬을 끊고 반미 자주 조국통일로 나서고 있는 조선의 청년들이 「미국반대 김영삼타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선두에서 그 길을 열어 제치고 있다.
반도남단 청년들에게는 세계에서 차지하는 인간의 지위와 삶의 진로를 독창적으로 밝힌 유일한 통일단결의 사상이 있다.
반도남단 청년들에게는 강도 미제의 식민사슬을 끝장내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세계의 미래를 밝힐 불패의 투쟁역사가 있다.
5월 열사의 염원이다. 김영삼을 몰아내고 민주정부 수립하자.
조국운명과 4천만 민중과 백만청년의 운명은 하나일 수 밖에 없다.
동지를 위해서, 사상을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는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자신의 육신을 기꺼이 바치는 영광스런 청년의 기백이 꿈틀거려왔기에 자신만의 안일과 안락을 위해서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자기 민족을 단 한시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백만학도들은 총칼을 앞세워 겨레의 혼을 무참히 짓밟아온 30년 군사독재를 마감시켰으나 4천만이 진정으로 주인되는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을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 또다른 친미 민간파쇼정권의 등장을 맞게 되었다.
이에 우리 한총련 백만청년은 김영삼정권을 매국정권, 대결정권으로 명확히 낙인찍어 버리고 이제 새롭게 자주적 민주정부수립투쟁의 한길에 다시 일어섰다.
역사는 우리 백만청년의 자랑찬 투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아니 우리가 역사를 새롭게 창조하리라.
반도남단의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백만청년 학도여.
생활도
학문도
투쟁도 주체의 요구대로 밝혀나가자.
자주의 시대 승리의 새시대에 백만의 영웅적 투쟁으로 청춘을 빛내어가자.
자주민주통일진군 50년 5월28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제2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1994. 7. [ 한총련 --- 김일성 ]
전남대서 발견 유인물 내용 (요약)
1994. 07.16
장군님 서거에 남한민중 하염없이 통곡 주체사상의 진정한 체현자
김정일비서 만세 추도식날 3분간 묵도- 김일성장군의 노래
대검은 15일 전남대 학생회관에서 김일성분향소와 함께 발견, 경찰에 압수된 유인물들이 김일성 부자를 극도로 찬양하고 있다며 유인물 4종의 요약본을 공개했다. 다음은 유인물 요약본 내용이다.
김일성 추모
유인물 (명의=주체의 기치따라 참된 삶을 지향하는 한국민중)
-민족의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전설적 영장이시며 전체 조선민중의 심장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장군님의 서거에 남한민중은 하염없이 통곡합니다.
-전체 조선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남한혁명의 향도성이신 이 시대의 가장 걸출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의 서거를 맞아 비통한 마음으로 이 몸을 바칩니다.
-어린 마음에 장군님 앞에 선 미 제국주의 하수인 김영삼의 초라한 모습을 통해 통쾌한 웃음을 지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진정 남한 민중이 우리 민족의 참된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남한 민중은 항상 고인이 된 문익환목사와 임수경을 가장 가까이서 장군님의 인자하심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너 나 없이 부러워 했습니다.
-우리들은 장군님의 사상의지를 더욱 뼛속깊이 재현하여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반미 구국항전 승리의 그날까지 믿음직한 주체형의 혁명가로 살아갈렵니다.
-태양을 손으로 가릴 수 없듯이 김영삼 매국도당의 어떠한 인륜파탄적 패륜행위에도 한국민중의 장군님을 향한 애도와 흠모의 정은 막지 못할 것입니다.
-김정일 비서의 두리로 더욱 똘똘 뭉쳐 장군님으로부터 받은 정치적 생명의 기상이 어떠한지를 적들에게 뚜렷이 입증할 것입니다.
-조선의 밤하늘에 영롱히 빛나던 샛별 김일성 장군님의 서거를 충심으로 애도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 만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진정한 체현자 김정일 비서 만세!
김일성 생애회고 유인물 (명의 없음)
-수령님이 남기신 불멸의 혁명전통과 위대한 업적은 북조선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게하는 초석이며 한국 민중의 심장에 깊이 새겨진 시대의 향도이념 주체사상과 혁명전통은 꺼지지 않는 횃불로 날이가면 갈수록 그 위력은 더해질 것이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시며 천재적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영도 밑에 조직 전개된 항일무장 투쟁은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지와 혁명적 절개를 온 세상에 떨치고 민족의 영예를 빛나게 고수한 자랑찬 투쟁이었으며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이룩한 위대한 혁명투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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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일성 수령동지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 대단결 10대 강령을 높이 받들고 민족 대단결에 기초하여 반드시 우리 대에 우리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
김일성 애도기간중 남한 애국민중 행동지침 유인물 (명의없음)
-경애하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 동지의 서거로 7월9일부터 17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한다.
-이 기간 남한 혁명가와 애국민중은 일체의 가무, 유희, 오락을 금하고 김일성 수령님을 애도하는 마음에서 보다 혁명적이고 규율있게 행동한다.
-평양에서 추도식이 거행되는 날 참가할 수 없는 마음을 실어 3분간 묵도와 김일성 장군의 노래 를 부른다.
-이 기간에는 다른 어느때보다 김일성 장군님의 살아오신 과정과 업적을 공부하고 함께 토론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투쟁을 적극적이며 조직적으로 벌인다.
김일성 장군의 노래 (명의 없음)
- 김일성 장군의 노래 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 영웅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시며 우리 인민의 태양이신 혁명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대한 송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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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장군의 노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송가이며 그이의 현명한 영도를 받들고 한국혁명을 개척해왔던 한국민중들의 장엄한 투쟁의 행진곡으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4071672604
1994. 7. 인터넷에서
[ ....... 그날 김일성은 정말 죽었고, 동지들과 모임은 창백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 저는 김일성 김정일의 사진을 가슴에 고이 품고 살았고 ...... 해방()이 되면 협동농장의 일꾼으로 소박하게 살아가야겠다는 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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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개인적인 반성의 글로 시작하고 싶군요. 앞에서 저도 한때는 주사파였다고 말씀드린다 있는데, 주사파도 참 얼치기 주사파였죠.
김일성이 죽었던 날이 1994년 7월 8일이던가요... 저는 그날 학습소조 모임이 있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학습장소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거기서 김일성 사망소식을 듣게 되었죠. 싱글벙글쑈인가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이 갑자기 속보라고 하면서 김일성이 죽은 것 같다고 말하는데, 저는 아무리 코미디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지저분한 농담을 하는군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여간 그날 김일성은 정말 죽었고, 동지들과 모임은 창백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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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치기 주사파이던 시절, 저는 김일성 김정일의 사진을 가슴에 고이 품고 살았고, 북한식 말투를 따라 하고자 했고, 해방()이 되면 협동농장의 일꾼으로 소박하게 살아가야겠다는 꿈()을 갖고 살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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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2. 노무현 -- 장기수 김선명 -- 문호근 -- 임수경
[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
[ ..... 노무현 변호사와 임수경 ... 노래마을등이 출연 .... 연출은 문호근 ....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폭발적인 힘을 분출해내는 ......
..... 주요내용으로는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노인의 옥중 삶을 형상화한 [마흔네번째 겨울] ....... ]
제목 [전연31]민가협,양심수 겨울나기 거리캠페인
글쓴이 전국연합
작성일 1994년 11월 28일
민가협, 양심수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의장 서경순)는 양심수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양 심수 석방운동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양심수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을 11월 25일부터 시작 하여 오는 12월 9일(금)까지 매일 오후 7시 신촌 그랜드백화점앞에서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에는 지난 신공안정국으 로 구속된 [샘], [노민문연],[구국전위]관련 가족, [전해투],[전기협]등 13개 단체가 참여 하여 편지낭독, 노래 부르기등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거리음악제도 열린다.
민가협, 여섯번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매년 12월, 1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양심수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는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올해 공연이 오는 12월 10일 (토) 오후 5시부터 한양 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노무현 변호사와 임수경, 박철민씨의 사회로 정태춘, 박은옥,김종서,안치환,노영심,이선희, 노래마을등이 출연하는 이번공연의 입장료 는 현매 7천원이다. 공연의 연출은 문호근 가극단 금강대표가 맡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스타나열식의 노래공연이 아닌,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폭발적인 힘을 분출해내는 독특한 대중종합예술양식'을 지향한다고 하며 주요내용으로는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노인의 옥중 삶을 형상화한 [마흔네번째 겨울], [12.12 시민청문회],[양심수가 없는 나라 합창]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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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근 = 전민련 범민련 문익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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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노무현 美軍 철수를 요구하는 전민련의 성명서에 1990년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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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韓 美軍 철수를 요구하는 전민련의 성명서에 1990년 서명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駐韓 美軍은 별 생각이 없었다. 駐韓 美軍 철수는 당시 재야단체의 결론이었다. 서명을 아무 생각 없이 했다. 책임을 느낄 자리에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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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 노무현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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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에서’는 매달 주제를 갖고 관훈토론식 포럼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1997년 가을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은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노변호사는 92년 14대 총선, 95년 부산시장 선거, 96년 15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하고, 야권통합과 ‘3김청산’을 주장하며 조직된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에 몸담고 있다.
“2시간 정도 노변호사가 자신이 걸어온 길과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뒤늦게 운동에 뛰어들어 인권변호사가 된 그의 의식화 연령은 386과 비슷했다. 특히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대한 강한 ‘로열티’를 보였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는 말도 했다. 그만큼 진정성을 갖고 운동을 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1~2년 정도 지나보니 실제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런 각오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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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31125200311250500011200311250500011_1.html
[집중 분석]
‘386’ 7년... 여전한 전위부대, 그러나 주류 꿈꾸는 파워맨들
이재명 --- 한총련 --- 경기동부
[ ..... 1989년 이재명 변호사는 성남에서 개업 변호사를 .......
.... 노동자들의 노동 문제 상담, .... 운동권 대학생 즉 ‘용성총련’ 소속 학생들의 법률 구제가 주된 업무 .......
1993년 한총련 출범과 함께 경기동부총련이 됐다. ....... ]
[심층분석] 3.9 대선은 체제전쟁... 이재명과 주사파의 끈적끈적한 커넥션
양연희 기자
2022.03.01
이재명 배후에 어린 ‘경기동부연합’ 짙은 그림자
1990년대 용성총련 주사파 학생들 변호에 나섰던 이재명 변호사
2010년 민노당과 연대로 성남시장직에 당선
경영진 전원 경기동부연합으로 구성된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에 일감 몰아준 이재명 성남시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체제 곧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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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신영복은 김일성의 지시를 받고 그 공작금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다 20년 징역을 살았던 간첩이다. 그가 몸담았던 통혁당은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으로 부르며 김일성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았다.
문 정권과 여당은 2018년 2월 헌법개정을 시도했다. 당시 그들이 공개한 헌법개정안을 보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라는 글자가 삭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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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7월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을 이루겠다”고 했는데, 당시 헌법개정안에는 이 같은 대통령의 입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헌법 개정안 제1조에 새롭게 삽입된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 제123조 1항에 삽입된 “법률이 정하지 않는 조례 제정이 가능하다”는 내용은 지방정부가 지방공화국 정부로서 독립된 입법권을 행사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도로, 결국 북한과의 연방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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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주체사상파(NL)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끈끈한 인연을 자랑한다. 경기동부연합은 북한정권을 추종하며, 대한민국이 북한에 흡수합병되는 고려연방제 통일을 목표로 하는 주사파 중의 핵심 세력으로 반체제 세력이다. 과거 효순이 미선이 사건, 광우병 사건 등을 내세워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조직하고 시행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든 집단이 바로 경기동부연합이다.
이들은 2001년 군자산의 약속을 통해 합법적으로 정치권에 들어가 ‘3년 안에 당권을 장악하고 10년 안에 대권을 장악한다’는 야무진 계획을 세웠다. 실제로 경기동부연합은 그로부터 3년 안에 민노당을 장악하고 통진당을 만들어 당시 야당과의 야합을 통해 대권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경기동부연합의 수괴는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수감됐던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그를 가석방했다.
● ‘용성총련’ 적극 변호했던 이재명
이재명 후보와 주사파의 인연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9년 이재명 변호사는 성남에서 개업 변호사를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근 공단 노동자들의 노동 문제 상담, 시국 사건에 연루된 운동권 대학생 즉 ‘용성총련’ 소속 학생들의 법률 구제가 주된 업무였다.
‘용성총련’은 ‘용인성남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줄임말이다. 용성총련 소속 대학은 외국어대 용인캠퍼스, 경희대 신갈 캠퍼스, 명지대 용인캠퍼스, 성남 경원대(가천대), 용인대 강남대 신구전문대, 대유공전 등이 있으며, 핵심은 이석기로 대표되는 외대 용인캠퍼스 주사파들이다. 용성총련은 1987년 신갈 경희대 총학생회장 김태년을 1기 의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3년 한총련 출범과 함께 경기동부총련이 됐다.
용성총련 소속 학생들은 독특한 조직문화를 갖고 있었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업을 갖지 않고 우유배달, 신문배달, 노가다 등을 하며 수입을 조직에 바치고 매일 모여 학습을 하는 공동체생활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나른위한정책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는 지난해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지역 노동, 학생운동가의 변호인으로 자리매김한 과정에 대해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 특임본부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이 이 시기 이재명 후보가 변호한 대표적 인물이다.
● 민노당과의 연대를 통해 성남시장에 당선
2010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이었던 이재명 변호사는 성남시장 민주당 후보로 시장직에 도전했다. 당시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와의 연대를 통해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김미희는 경기동부로 분류되며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형을 받은 전과가 있다. 이재명과 김미희는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에서 함께 활동했다.
당시 이재명 인수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시민이 행복한 성남 기획위원회’였는데,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은 김미희 당시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맡았다. 김미희의 남편 백승우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은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인물로 간사를 맡았다. 이석기 의원이 이사로 있던 ‘민중의 소리’ 대표인 윤원석은 인수위 대변인직을 맡았다. 인수위 위원인 한용진, 이용대, 자문위원 박주현도 경기동부연합으로 분류된다.
● 경기동부연합의 ‘나눔환경’에 일감 몰아준 이재명 성남시
이재명의 성남시는 이후 신생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을 청소대행업체로 선정했다. ‘나눔환경’ 경영진은 전원이 경기동부연합 출신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인수위 위원이었던 한용진은 대표이사를 맡았는데, 그는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 출신으로 민혁당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전력이 있다. 그는 한국진보연대 대외협력위원장, 광우병 촛불 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용산참사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영욱 전 나눔환경 대표이사는 이석기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경기동부연합의 실세로 알려졌다.
이석기가 만든 정치컨설팅업체 ‘CNP전략그룹’ 이사인 송호수는 본부장을 맡았다. 사내이사 박주현은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윤용배 사내이사도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 출신으로 한국진보연대 대외협력위원장과 민주노총 사무처장을 지냈다. 등본에는 없지만 이사로 알려진 정형주 전 민노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동부연합의 숨은 실세로 거론된다. 나눔환경은 2011년 청소용역 분야 업체 공모에서 유일하게 성남시 민간위탁업체로 신규 선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한다. 이 후보는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 친일잔재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다” “미군을 점령군, 소련은 해방군”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2017년 이른바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 출간한 그의 저서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에는 조국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그의 솔직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는 ‘건국혁명’을 주장하며 “지금이라도 해방 후 70여 년간 쌓인 적폐를 바로잡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단계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미군정을 등에 업은 이승만 정권은 친일매국 행위자들을 처벌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제에 빌붙어 봉사하며 백성을 수탈했던 친일매국세력을 군, 경찰, 관료 요직에 중용했다”고 했다. 이재명은 “대한민국은 오욕과 부정의 역사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될 수 없다”며 “해방 후 우리가 합의했던 ‘민주공화국’”을 이뤄내고, “70년간 쌓인 폐단을 청산하고 새로운 7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이러한 그의 역사관은 북한정권에 정통성을 두는 주사파의 그것과 일치한다.
원로 역사학자인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는 “세계가 다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한다는 것은 국민 전체에 대한 모욕이고 무지를 넘어 반역”이라며 “이재명 같은 인물이 대권을 잡게 될 경우 어떤 ‘깨끗한’ 청산을 위한 회오리바람이 불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고 했다.
이 명예교수는 “상식 이하의 짓을 하는 문재인 집권 4년간에 우리는 이미 너무도 많은 소중한 것들을 파괴당했다”며 “이재명 같은 사람이 후계자가 된다면 주권자인 국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은 결국 끝장나고 모두가 현대판 노예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유권자 전원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꼭 드는 훌륭한 후보가 있어 투표하게 되는 경우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나 지극히 드물다”며 “최선의 정치적 선택이란 결국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며 선택의 기준에 따라 정치가, 그리고 국가가 발전하기도 하고 추락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03
1998. 4.18. 김정일 민족대단결 5대방침
[ .....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 ]
민족대단결 오대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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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1998년 4월 18일 ‘전조선 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남북연석회의)’ 50주년 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자”라는 제하의 서한을 보냈으며, 여기에서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서로 내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연대 연합을 강화하여야 한다.’ 등이다.
이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은 김일성이 1993년 4월 6일 제시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의 내용을 기초로 이를 압축적으로 재정리한 것이다. 그 핵심이 되는 민족대단결론은 북한 정권이 역사적 정통성을 갖고 있고 통일의 중심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과시하면서 민족이라는 혈연적 동질성을 앞세워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형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탈냉전이라는 급격한 정세변화에 따라 북한 주민의 충격을 완화시키고 내부정비의 시간을 벌기 위한 책략의 일환으로 제시되었다.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이 제시된 시기는 김정일이 유훈통치를 끝내고 본격적인 김정일 시대를 여는 준비과정과 맞물려 있다. 김정일은 1997년 「조국통일 3대 헌장」을 발표하여 대남·통일정책과 관련한 기본노선을 그대로 답습할 것임을 밝혔지만, 이를 김정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통일지도자 상을 과시하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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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3835
[김정일] 새정부 출범후 남북관계 첫 언급
1998.04.29
북한 김정일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 50돌 기념 중앙토론회에서 남조선 당국자들이 진정으로 애국애족의 입장, 연북단합의 입장에 선다면 그들과 민족의 운명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중앙방송은 29일 아침 보도를 통해 남북연석회의 50돌 기념 중앙토론회에 전달된 `온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제목의 김총비서의 서한 전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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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비서는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남조선 당국자들이 정책전환을 해 반북대결정책을 연북화해정책으로 바꾼다면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비서는 그러나 남조선에서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파쇼적이며 반통일적인 법률과 기구를 철폐하고 온갖 정치적장벽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해 국가보안법, 안기부 철폐 주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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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8042970137
1999. 8. 범민련 전국연합
[ .....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아래 민족단합의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자 ........
...... 김 총비서를 `민족의 영수'로, `조국통일의 구성(救星)'으로 충직하게 받들자 ....... ]
북한, 평양서 전민족대단결결의대회
[중앙일보] 1999. 08.13
북한의 99통일대축전.제10차 범민족대회 행사의 하나인 `전민족대단결 결의대회'가 13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열렸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북한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등과 함께 남한당국의 승인없이 입북한 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강형구 전국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과 김정일 총비서의 통일방침인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영대 위원장은 결의토론을 통해 (김일성)수령님의 통일유훈을 한치의 드팀(틈)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 나가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아래 민족단합의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성우 전국연합 대표도 연설을 통해 장군님의 사랑과 찬사는 북.남.해외가 함께 건설할 연방제 통일조국 건설의 성전에 보내는 동지애라고 찬양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김 주석의 `통일유훈'인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기치로한 통일투쟁 강화 등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김 주석의 `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김 총비서를 `민족의 영수'로, `조국통일의 구성(救星)'으로 충직하게 받들자 ▲조국통일 3대헌장을 통일대강으로 틀어쥐고 나가자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중심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자 ▲99통일대축전.제10차범민족대회를 2천년대 통일의 돌파구를 여는 통일대행진으로 장식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2000. 8. 민노총 민노당 전국연합
[ ...... 반통일 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가 당당히 통일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
..... 우리모두 반미구국의 길로 다함께 떨쳐 일어나자 ........ ]
남북공동선언관철과 민족의 자주대단결을 위한 통일대축전
전광석
한양대 대운동장 본무대에서 4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장기수 환송식'에 이어서 통일대축전 본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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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가까워져서야 '조선은 하나다'라는 장엄한 노래가 대운동장에 울려퍼지면서 사회자가 통일대축전 개회선언을 하였다. 개회선언과 함께 힘찬 북소리가 한양대 대운동장에 울려 퍼질 때 4만여 통일일꾼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천리마 노래패의 축하공연에 이어 통일대축전 준비위원회 이종린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민족의 힘으로 영광된 통일조국에 매진하는 과제가 남았다 제국주의가 민족통일 방해하고 분단세력 명줄 잡더라도 민족의 기세 막을 수 없다. 통일은 역사적 위업으로 느끼며 지식이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이 있는 자는 돈으로 각자 처지에서 역사를 되새기며 조국통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마련해야 한다.라며 발언끝에는 '조국통일 만세! 영광 통일조국 만세!' 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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