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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용 2007. 10.3. 노무현 --- "인민의 행복" [ ...... 방명록에 ....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 ......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 ........ ] 남북정상, 환송오찬 전 '공동선언' 서명식 예정 [정상회담 마지막날] 막바지 문안 조율... 늦어질 가능성에도 대비 특별취재팀 (sunee21) ...................................................................................... [1신 10월2일 오전 9시20분] 오늘 2차례 정상회담... 평화체제·경협 집중 논의 ......................................................................... 노무현-김영남 면담, 예정시간을 55분 넘겨 진행 이에 앞서 2일 오후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간의 비공개 면담은 남북정상의 직접 회담을 앞둔 사전교감성 만남이었다. 면담에는 권오규 부총리 등 남쪽 공식수행원들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등 북쪽의 내각 각 부문 책임자들도 배석했으나, 대부분 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간의 대화로 진행됐다고 한다. ............................................................................... 노 대통령 의사당 방명록에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기재 면담을 마친 노 대통령은 오후 6시께 만수대의사당 2층 회의실에서 1층으로 내려와 대회의장을 관람했다. 노 대통령이 남측의 국회의사당에 해당하는 대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성 안내원이 여기가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되는 2000석 규모의 대회의장이라며 김일성 공화국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추대된 역사적 장소라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계단을 올라 회의장 출입문을 나선 뒤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방명대 앞에 앉자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뒤 오른손에 만년필을 쥐고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이 방명대 뒤편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켜본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 부분을 보여주자 미소를 지으며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가벼운 웃음을 터뜨렸다. 2007.10.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29554 방사능에 만신창이된 내 신랑, 그는 북한의 核과학자였다 2010-03-18 ■ 탈북 시도 9년 만에 남한 정착… 수기 펴낸 김혜숙 씨 《“신혼 첫날밤 술에 취해 신방에 들어온 남편이 새 이불에 ‘실수(방뇨)’를 할 때만 해도 ‘사내대장부란 이런 것일까’라고만 생각했어요. 그것이 핵 개발에 따른 방사능 오염 때문인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탈북자 김혜숙 씨(46)는 17일 북한에 두고 온 남편 이모 씨(50)를 회상하며 긴 한숨을 쉬었다. 김 씨는 친오빠의 친구였던 남편과 1989년 결혼했다. 이 씨는 국방과학연구소에 다니는 과학자였고 결혼 전 한 차례 사고를 당해 요양까지 한 상태였다. 남편은 “사고로 피부가 벗겨지고 간이 굳어졌다”고 설명했지만 왜 그렇게 됐는지는 말하지 않은 채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만 했다. 문화예술계 종사자였던 김 씨는 이 말을 믿었고 부모에게 남편의 건강을 숨기고 결혼 승낙을 받았다.》 망가진 내 남편 피부 벗겨지고 중증 간경화 밤마다 악몽… 환각 시달려 간첩 몰려 보위부에 체포 신혼 초 김 씨는 남편이 1980년대 초반부터 북한의 핵개발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북한 라디오방송 등 매체들이 “미제와 남조선 괴뢰당국이 있지도 않은 핵을 가지고 우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할 때마다 “있지도 않다고 내가 만들고 있는데…”라고 비판했다. 남편은 신혼 초부터 평양시 외곽 과학자 주택단지의 집에 김 씨만 남겨둔 채 평안북도나 함경북도의 갱도 내부에 설치된 핵개발 연구소에서 작업을 한 뒤 3개월 뒤에나 돌아오곤 했다. 김 씨는 1998년 남편을 등지고 중국으로 도망칠 때까지 방사능에 노출된 남편의 몸과 마음이 철저하게 무너지는 과정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남편의 구릿빛 피부가 벗겨지면 하얀 맨살이 드러났다. 간경화가 심해져 얼굴이 검어지고 황달 증세가 나타났다. 이가 빠져 40대에 이미 틀니를 했다. 남편은 밤마다 총에 맞는 악몽을 꿨고 깨어있을 때에도 헛것을 보는 환각증상도 보였다. 김 씨는 “핵개발 사실을 비밀에 부쳐야 한다는 상부의 지시 때문에 정신병을 앓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은 고통을 잊기 위해 3일 밤낮을 술과 잠에 취해 살았고 다른 여성들과 난잡한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 김 씨는 김일성 주석 사후 북한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일컫는 ‘고난의 행군’보다 핵개발 과정에서 망가져 가는 남편을 보면서 북한체제에 환멸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김 씨는 2003년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된 뒤 2006년까지 3년 동안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의 교화소(교도소)에 갇혀 지내며 체제의 억압과 물리적 폭력을 경험했다. 그러다 북한이 제1차 핵실험을 한 직후인 2007년 남한에서의 삶을 선택했다. ‘지옥’에서의 탈출 98년 첫 탈북 中공안에 잡혀 강제북송돼 3년간 교화소에 남편 구명하다 성폭행 당해 김 씨는 남한으로 오기까지 여러 차례 성적 학대를 당해야 했다. 간첩으로 몰려 보위부에 체포된 남편을 구명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보위부 간부에게 청원을 하는 과정에서 두 남자에게 강제로 몸을 허락해야 했다. 그는 당시 경험에 대해 “남편도 구하고 덤으로 세상도 알게 됐으니 밑지는 장사만은 아니었다”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중국에서 붙잡혀 온 뒤 교화소의 여성 간부에게 몸수색을 당하는 수모는 당시의 수치스러운 경험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굴곡진 자신의 일생을 적은 자전소설 ‘인간이고 싶다’(에세이퍼블리싱)를 출간했다. 기존 탈북자 수기들이 북한 체제비판 등 정치 중심적인 반면 김 씨는 힘없는 한 지식인 여성이 사랑하는 남편과 조국을 등지게 되는 과정을 잔잔한 소설체로 묘사했다. 김 씨는 “남편에 대한 마지막 예의로 차마 쓰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 사회가 평범하고 소박하고 작고 여린 이들이 사람대접을 받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책을 썼다”고 말했다.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00318269205501 北풍계리 인근 주민들 "항문 없는 기형아에 귀신병까지 호소" 2017-11-06 임수빈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탈북민이 참여한 북한 연구 단체 샌드연구소(구 통일비전연구회)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길주군 출신 탈북민 21명을 심층 면담 조사한 결과, 풍계리와 인근 주민들이 여러 피해를 입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길주군 출신 탈북자는 “길주군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항문과 성기가 없는 기형아가 출생했다는 얘기를 길주의 친적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탈북자는 “길주 지역 산에 묘목을 심으면 80% 이상이 죽는다”며 “제대로 심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이 죽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길주군 주민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귀신병(두통) 등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탈북자들은 “길주는 핵실험 장소인 풍계리 만탑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한데 모이는 바가지 모양의 지형이기 때문에 길주군 주민들은 모두 풍계리에서 내려오는 물을 먹는다”며 “방사능오염이 걱정된다”고 전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99126616123096 2016. 1. “北정치범, 방사능 노출된 채 풍계리 核실험장서 강제노역” By 이상용 기자 - 2016. 01.26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굴착 공사 등에 ‘16호 관리소’(화성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강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고문 등 인권유린 범죄가 자행되고 있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정치범들이 이번에는 마땅한 보호 장비 없이 방사능에 노출된 채 강제노역에 동원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당국이) 16호 관리소 수감자들을 풍계리 핵시설 굴착(掘鑿) 작업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핵시험(실험)을 하기 전에 이뤄지는 이러한 작업은 비밀리에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주민이 아닌 통제가 용이한 수용소 인원들을 동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당국은) 정치범수용소에서 갖은 노역과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수감자들이 이번에는 방사능에 노출되는 (핵실험) 뒤처리에까지 내몰리고 있는 것”이라면서 “특히 이들은 마땅한 보호 장비 없이 ‘어디 가서 돌을 주워와라’는 방사능 포집 작업도 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그동안 풍계리에서 진행된 1, 2, 3차 핵실험 관련 공사에도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을 동원했다. 실제로 16호 수용소는 풍계리 핵실험장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약 2.5km거리) 산세(山勢)가 험하다는 측면에서 외부와의 은폐, 엄폐도 용이하다는 것이 소식통의 설명이다. 소식통은 “초반기 이곳을 핵시험장으로 건설 할 때부터 16호 관리소 수감자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소에도 이들은 금과 석탄 등을 캐내는 작업에 동원해 왔기 때문에 또 다른(핵실험) 갱도를 뚫는 것에 동원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16호 수감자들은 핵시험장 등에서 처참한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결국은 방사능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면서 “(당국은) 방사능에 노출됐다는 이유로 시신을 방사능 폐기물처럼 통제된 지역 땅에 묻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도 박탈당한 채 생산력을 제공하는 도구로서 전락했다는 게 소식통의 지적이다. 소식통은 “(북한 당국은) 반(反)공화국 적대세력으로 취급받는 정치범들을 갱도 기초공사에 내몰면서도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다”면서 “평소에도 정치범들을 죽여도 된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감시자들도 방사능 노출로 반신불구가 돼도 크게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 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 난다” 김자아 기자 2024. 9. 1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찾아 우라늄농축기지를 둘러보고 비약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현지 지도하며 핵탄 생산 및 현행 핵물질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전망계획에 대한 중요 과업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우라늄농축기지 조종실을 돌아보고 생산공정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김정은은 “모든 계통 요소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연구개발 도입해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이 김정은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시찰한 내용과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더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핵무기 현행 생산을 위해 능력확장을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설비조립 일정 계획도 파악했다. .................................................................................................................... httpsv.daum.netv20240913062415351 2019. 6. 김정일 조화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 .....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 ] [만물상]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2019.06.17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는 북한 조문단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후문을 빠져나오는 행렬 맨 앞에 흰 트럭 하나가 있었다. 빈소가 마련된 국회에 도착했을 때 북측 인사들은 차에서 먼저 내리지 않았다. 흰 트럭 문이 열리고 높이 2m 조화가 모습을 드러내고서야 차에서 내려 그 뒤를 따랐다. 김정일 조화(弔花)였다. 백합을 바탕으로 자주색 '김일성화'와 붉은색 '김정일화'가 가운데 꽂혀 있었다. ▶빈소에 자리한 김정일 조화는 훼손을 우려해 경찰로부터 철저한 경호를 받았다. 영결식 전날 김 전 대통령 사저로 미리 옮겨놓는 '007작전'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정 모르는 영결식장 자원봉사자들이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 조화를 탈취하려 한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 김정일 조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 김대중도서관 수장고에 특수 화학 처리를 거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북한에서 온 것이니 기념으로 한번 보관해보자고 해서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관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고 존엄'이 보낸 조화를 폐기했다가 북한이 보일 반응이 걱정돼 보존했다는 얘기도 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김정일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이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북한 응원단이 난리 친 일도 있었다. ▶이번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온 김정은 조화는 국화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직접 갔다. 판문점에서 장례식장까지 조화 운반을 위해 고가 미술품 운반에 사용되는 무(無)진동 트럭이 동원됐다.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의원이 조화를 가지고 온 북한 김여정에게 김정일 위원장 조화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데 이번 조화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김여정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한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62019061602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