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진주 매력 느끼고 탄소없는 친환경 여행 의미 더해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월아산 친환경 페스티벌-탄소없는 진주여행 시즌2’를 개최했다.
친환경 ESG캠핑 행사는 전국에서 공모한 32개 팀 70여 명의 캠퍼가 참여해 깊어가는 월아산의 가을 정취와 함께 친환경 여행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 클린 하이킹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로 하모 만들기, 클린하이커 김강은 대표와 인플루언서 초식마녀의 친환경 토크 콘서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의 관광 명소를 알리는 관광 활성화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995년 큰 산불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오랜 노력으로 월아산은 이제 아름다운 진주의 명소‘국가정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며 “진주에서의 2박 3일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