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가 만개한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 진입로 (사진제공=창녕군)
배롱나무가 만개한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 진입로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 진입로 500여 미터 구간이 배롱나무가 만개한 ‘분홍 물결’로 물들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며 우리동네 숨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초가을비가 지난 뒤 물방울을 머금은 꽃잎이 더욱 선명한 빛깔을 뽐내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물방울을 머금은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 배롱나무 꽃 (사진제공=창녕군)
물방울을 머금은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 배롱나무 꽃 (사진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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