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와 김기철 ㈜도원건설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기철 ㈜도원건설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18일 ㈜도원건설 김기철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건설은 2025년 영산면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공사와 2024년 영산면 죽사2구 소규모 LPG배관망 구축공사를 시행한 가스시설 시공업체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기철 대표는 “창녕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부모님이 계신 곳이라는 마음으로 영산면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진심 어린 나눔과 실천이 창녕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군은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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