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결실을 지역과 나누는 평생학습 전시회 열려 

함안군 평생교육원, ‘소소한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평생교육원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풍경산수화, 커트와 파마, 도자기,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여러 분야로 구성되며, 수강생 70명이 출품한 8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전시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기간에는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풍경산수화 그림이나 한글과 한문으로 적은 좋은 글을 족자에 받아볼 수 있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작품을 많은 군민께서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평생학습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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