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회장 정영환)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협의회는 건설업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장학기금 550만원을 시작으로 경남도회와 같이 매년 기부해 올해까지 총 8회, 누적 장학기금이 3,650만원이다.
정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꿈을 키워 나가고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김해시협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1999년부터 불암동 소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 사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과 회장님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위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